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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작은 손 안에 지구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어떨까요.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이 아이들의 눈에는 신비스러워 보입니다. 곤충, 벌레, 개구리, 조개, 새, 물고기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것들을 작가는 강렬한 원색의 종이를 파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책을 펼치면 어떤 사물을 수식하는 형용사가 나오고 그것이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는 간단한 실루엣이 보입니다. 다시 한 장을 넘기면 전에 나왔던 사물과 어울어진 아름다운 색깔의 새로운 그 무엇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에는 책에 나오는 모든 사물들이 그림으로 표현된 시가 나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자연에 대한 아이들의 사랑을 공유할 수 있지요.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다양한 형용사를 배워볼까요.

creeping bugs : 기어다니는 곤충들

wiggling worms : 꿈틀거리는 벌레들

shining sun : 반짝이는 태양

falling leaves : 떨어지는 잎들

blooming flowers : 피어나는 꽃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보세요. 엄마는 비교적 어려운 형용사 부분을, 아이는 명사부분을 읽게 하세요.

creeping(엄마) bugs(아이)
wiggling(엄마) worms(아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 해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담아 미니북을 만들어 보세요.

Lois Ehlert는 미국의 위스콘신주 태생으로 위스콘신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였습니다. Lois는 대학 졸업 후 여러 작가들의 책에 삽화를 그리면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1985년부터 자신의 작품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Color Zoo'(알록달록 동물원-시공주니어)로 칼데콧상을 수상했으며, 'Planting a Rainbow', ' Eating the Alphabet', ' Red Leaf, Yellow Leaf' (빨간 잎사귀 노란 잎사귀-삼성출판사), ‘Fish Eyes’ 등도 출간하였습니다.

Lois는 강한 색을 주로 사용하며 오리고 붙이는 다양한 콜라쥬 기법을 이용하여 색다른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소박하면서도 평범한 일상적인 소재에서 책의 주제를 찾아내고 이를 단순하게 제시하면서도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주된 특징입니다.

http://powayusd.sdcoe.k12.ca.us/pusdtes/Lois%20Ehlert.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