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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R 워크북 3단계 Answer Key 다운받기

잠자리에 들기 전 아빠는 아이들에게 내일 시내에 있는 장난감 가게에 가서 장난감을 하나씩 사주겠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눈앞에 아른거리는 장난감들을 생각하며 꿈을 꾸고, 다음 날 아침 식사 때에도 장난감 가게에 얼른 가고 싶어 식사를 서두릅니다.

차에 올라타며 아직 출발도 하지 않았는데 얼마나 걸리느냐고 묻습니다.

드디어 차가 출발하고 시골길을 달려 어두운 터널을 지나 언덕을 넘고 커브를 돌고....

아이들은 차에서 계속 'Are we there yet?"(이제 거기에 왔나요?) 라고 묻기 바쁩니다.

드디어 장난감 가게에 도착한 아이들은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릅니다.

예쁜 인형과 곰 인형을 하나씩 고른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차에 타서는 또 한마디 묻습니다.
"Are we there yet?" 하고요. 얼른 집에 도착해서 새 장난감으로 놀고 싶은 아이들 마음이 담겨있는 한마디겠지요.  

 I'm Going to READ! 시리즈의  Level 3 중 한 권인 이 책은 아이들의 심리가 잘 나타난 책입니다.

새로운 장난감을 사고 싶어 빨리 장난감 가게에 가고 싶은 마음과 새로운 장난감을 빨리 가지고 놀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이 "Are we there yet?" 이라는 질문 속에 함축 되어 나타나 있습니다.

어릴 때의 기억들이 한 번쯤은 모두 있을 어른들과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책에서 배우는 영어 표현

① 동사의 과거형 - 동사 + ed

규칙적인 동사의 과거형이 많이 등장합니다.

kiss + ed = kissed

동사 + ed = 과거형

dream , want, rush, climb, cross, yell, look, pick 등이 있습니다.


② 장소의 개념

자동차를 타고 움직이며 장소의 개념을 배울 수 있습니다.

down a country road → through a dark tunnel → around a curve → climbed a big hill → crossed a small bridge → climbed another hill → into town


③ 반복되는 구문

“Are we there yet?” 을 익힐 수 있습니다.

* 의문문에서 ‘yet’ 은 ‘이제, 지금, 벌써’ 의 뜻으로 'already'와 비슷하게 쓰입니다.


3. 엄마랑 아이랑

실제로 차를 타고 도착지까지 가며 차가 가는 방향에 대해 설명해 봅니다.

We are going to grandma's house. Let's get in the car.

(우리는 할머니 댁으로 갈 거야. 차에 타자.)

We'll be there in an hour.

(거기까지 한 시간 걸릴 거야.)

We drive on the highway.

(고속도로로 가고 있어.)

We drive through a tunnel.

(터널을 지나고 있어.)

We cross over the bridge.

(다리를 건너가야해.)

We stop at a red light.

(빨간불에선 서야해.)

We arrive not there yet.

(우리는 아직 도착하지 못했어.)



4. 함께 보는 책


We're Going on a Bear Hunt

곰을 사냥하려고 온 가족이 모험을 떠나는데, 수풀을 지나 강을 건너 진흙탕 길을 지나 갑니다.

전치사와 함께 장소의 개념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두에 걸리고 마지막으로 아빠가 수두에 걸렸어요아빠는 열이 나고, 두통이 오고, 발진까지 생겨서 매우 아픕니다.  너무 아픈 아빠는 아무 것도 못합니다.  4일 동안이나 아픈 아빠를 위해 기도를 드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이것저것 명령을 내리기 시작합니다.  나아진거죠.  아파서 발레 발표회에도 못 간 아빠가 거실에서 발레 발표회를 갖자고 합니다.  모든 것이 제자리에 돌아왔어요. 

 [책에서 배우는 표현]

* chicken pox - A disease caused by a virus passed from one person to another,

 causing a fever and rash

(수두 - 열과 발진을 일으키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질병입니다.)

 

1. 동사 have를 써서 (병에) 걸려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ex) I had the chicken pox.

    수두에 걸렸다.

    I have a headache.

    두통이 있다.

2. too 형용사 to 동사 = 너무 ...하여 ~ 할 수 없다 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ex) Daddy was too sick to watch TV.

    아빠는 너무 아파서 TV를 볼 수 없었다.

    The report is too good to be true.

    소문이 너무 좋아서 믿어지지 않는다.

 

[엄마랑 아이랑]

 

수두(다른 병도 괜찮아요)에 대해서 아이랑 이야기를 나눠 볼까요?

Mom : Did you have the chicken pox?

         수두에 걸렸었지?

Child : Yes, I did.

          예.

Mom : How was your condition?

          그 때 어땠었니?

Child : I was itchy but I couldn't scratch.

          가려웠지만 긁을 수 없었어요.

Mom : That's right.  If you scratch, you'll get scars.

          맞아.  긁으면 상처가 남는단다.

 

[관련 도서]

  Dr. Dog.

온 가족의 병을 고쳐준 멍멍 의사 선생님은 너무 무리를 해서 병에 걸리고 맙니다. 

모처럼 휴가를 떠난 멍멍 의사 선생님 앞에 온 가족이 다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