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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헹크스의 최신작으로 귀여운 쥐들이 등장했던 이전의 작품들과 전혀 다른 새로운 그림체를 접할 수 있습니다. 두껍게 둘러진 검은 테두리 선은 주인공인 아기 고양이를 더욱 확실한 존재로 부각시켜주고 흰색, 검은색, 회색으로만 그려진 그림은 마치 달빛 가득한 밤을 나타내는 듯 담백합니다.
처음으로 보름달을 접하는 아기 고양이에게 달님은 그릇 가득히 담긴 우유처럼 보입니다. 목을 길게 빼고 핥아 보아도, 힘껏 뛰어올라 보아도, 여기저기 쫓아다녀 보아도, 높은 나무에 올라가 보아도 저 하늘에 걸린 우유 그릇은 닿지를 않네요. 그러다 연못 속 달님에게 뛰어든 아기 고양이는 그만 흠뻑 젖고 맙니다. 실의에 빠져 집에 돌아온 아기 고양이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커다란 그릇에 담긴 우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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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 1 |
스토리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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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움직이는 모습을 나타내는 멋진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She closed her eyes. She stretched her neck. She opened her mouth and licked. She pulled herself together. She wiggled her bottom. She sprang from the top step of the porch. She tumbled. She chased it. She climbed to the tallest tree. She raced down the tree, She leaped with all her might.
down the sidewalk through the garden, through the grass past the field by the p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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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this round moon. Do you know what it's called? Full moon. The kitten tried to lick the moon because she thought it was a bowl of milk. Ha ha, she only had a bug on her tongue. To catch the moon, she sprang from the porch. Then she climbed the tallest tree but still couldn't catch the moon. She saw the moon in the pond and jumped into the pond. Poor thing! She was wet and hungry. But there was a great big bowl of milk waiting for her on the porch. What a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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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Henkes는 형제간의 경쟁심, 개 친구 사귀기, 길을 잃었던 일 등 유년시절의 경험과 추억을 소재로 하여 아이들의 세계를 따뜻하고 재치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의 그림은 만화처럼 보이는 부드러운 터치가 주된 특징이며 주인공으로는 항상 쥐를 내세웁니다. 그가 그린 쥐의 귀와 꼬리는 얼굴 표정보다 더 풍부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글에서는 사람의 속성에 대한 이해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미술가가 되고 싶었던 Kevin Henkes는 어린 시절부터 책과 가까이 지냈는데 반복해서 읽고 또 읽으며 종종 작가에 대해 상상을 했다고 합니다. 그가 작가로 데뷔한 것은 1981년 19살 때의 일입니다. 그 이후 줄곧 그림책 작가로 활약해 왔으며 그의 작품 가운데 'Owen'은 1994년 Caldecott Honor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케빈은 지금 미국의 매디슨(위스콘신 주의 주도)에서 아내 Laura, 아들 Will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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