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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잘 알려진 Bill martin과 John Archambult의 작품으로 Lois Ehlert의 무지개풍의 원색을 사용한 그림이 정말 생생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첫 장을 넘기면 a, b, c와 커다란 야자나무가 등장합니다. A는 b에게, b는 c에게 말합니다. 야자나무 꼭대기에서 만나자고요. 하지만 곧 d, e, f, g가 경쟁을 하며 나무 위로 올라옵니다. 그 뒤를 따라 모든 알파벳 문자가 함께 나무 위를 올라가려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답니다. 결국 멍들고 이가 빠지고 여기저기를 다친 친구들은 밤이 되어 돌아가요. 하지만 용기백배하여 다시 오르고 있는 친구가 있으니 그는 바로 씩씩한 "a" 였답니다.
"chicka chicka boom boom." 지루한 알파벳을 너무나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Step 1 스토리송
1. A-Z까지 알파벳 문자
2. 다친 모습을 나타낸 표현: black-eyed, loose-teeth, skinned-knee, stubbed toe 등
1. Who comes after "G" - It's Letter "H".
2. What this? - It's "A".
3. Why are you crying? Because I fell off and got skinned knee.
4. What's wrong with "P" - "P" got black eye.
빌 마틴 주니어(Bill Martin Jr.)가 에릭 칼(Eric Carle)과 같이 만든 Brown bear, brwon bear what do you see? Polar bear, polar bear what do you hear?는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빌 마틴 쥬니어와 존 아셤보우(John Archambault)는 1980년대부터 함께 짝을 이루어 일하면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여러 권 써냈습니다. 이 두 명이 같이 쓴 베스트셀러로는 Chicka Chicka Boom Boom, Here are my hands 등이 있지요.

존 아셤보우의 노래하는 영어책 시리즈 Rocking' Readers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빌 마틴 쥬니어가 어렸을 때는 집에 책이라고는 없었다고 합니다. 책을 접해도 글을 읽지 못했기 때문에 그저 그림을 통해 상상을 했을 뿐입니다. 스스로 글을 읽지 못했던 빌에게 있어 독서는 무척이나 힘든 일이었지만 매일 책을 읽어주시는 선생님(Miss Davis) 덕분에 책을 사랑하게 되었고 후에는 또 다른 선생님 덕분에 시를 알게 됩니다.

이제 대부분의 빌의 책은 리듬과 운율로 가득 차있어 시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가 처음으로 글을 읽게 된 것은 놀랍게도 대학생이었던 20살 때였습니다. (당시에는 책을 못 읽어도 수업료만 낼 수 있다면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글씨를 하도 엉망으로 써서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그저 그가 게으르고 준비를 안 했다고만 생각했지 그가 글을 모른다고는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눈이 아닌 귀를 통해 지식을 습득했습니다.

그래도 그는 그림과 소리와 언어의 음율에 취해 문자에 대한 공포감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그는 대학 교육을 다 받았을 뿐 아니라 석사, 박사 학위까지 받았습니다.(노스웨스턴 대학) 그는 자신이 책을 쓰는 게 아니라 이야기를 한다고 믿습니다. 물론 어느 시점에서는 종이에 단어를 써 넣어야 하지만요. 여러 번 이야기를 함으로써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들어보고 이야기를 다듬어 나갑니다.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의 대성공 이후 그는 리듬과 일정한 패턴이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용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www.billmartinj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