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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빠, 그리고 주인공 꼬마 아가씨 에이미는 단란한 한 가족입니다. 적어도 이 가족은 아주 평온해 보였지요. 엄마가 병원으로 가기 전 에이미에게 작은 몬스터 인형을 선물했을 때만 해도 말입니다. 몬스터와 에이미는 아주 친한 친구가 되었지만 병원에서 엄마가 데려온 아기 동생과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아기가 집에 온 후로 몬스터 인형은 온갖 말썽을 부립니다. 아마도 에이미의 마음이 몬스터의 모습으로 투영되는 것이겠지요. 아기가 울어서 시끄러워지자 에이미와 몬스터는 위층으로 올라가 쿵쾅거리며 뛰어서 겨우 조용해진 아기를 다시 울립니다. 에이미가 잔 침대가 축축하게 젖은 것도 에이미는 “몬스터가 그랬어! (Little Monster did it!)”라고 외칩니다. VTR을 고장내고, 세면대에 물을 넘치게 틀어 바닥을 젖게 하고, 시끄럽게 해서 아기를 깨우는 사고를 계속 치게 되자 아빠는 몬스터를 다른 곳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아기 혼자서 무얼 할 수 있겠니?”라는 엄마의 물음 한 마디는 에이미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자신과는 달리 아기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에이미. 하지만 몬스터의 말썽은 계속 됩니다. 이제 몹시도 화가 난 아빠는 몬스터를 내쫓으려하고 에이미는 몬스터를 가장 안전한 곳, 아기 요람 속에 숨기고, 결국 몬스터와 에이미의 아기 동생은 친구가 됩니다. 둘이 친구가 되자 에이미는 다시 엄마와 아빠의 소중한 딸로 돌아옵니다.
Step 1 스토리
이야기가 중심인 스토리북으로, 문장의 구조 등을 알 수 있습니다.
Who did this?
Monster.
Really? Are you sure you didn't do this?
Yes, not me.
I would be very happy if you tell me the truth.
I did, I'm sorry.
That's my child. It was very brave of you to say that.

이 책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Helen Cooper는 1963년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음악 선생님의 자격을 가진 그녀는 어린이 그림책을 그리는 일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 1987년 Kit and the Magic Kite라는 책을 처음 출간하게 되었고 1998년 Kate Greenaway Medal 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의 심리 세계를 그녀의 독특한 감각으로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배경과 등장 인물의 심리 묘사, 상황 묘사, 색채 감각의 탁월함은 여러 모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4권의 책을 그리고 썼으며, 15개 국어로 번역 출판되었습니다. Helen Cooper는 'The Bear under the Stairs'(1993)로 Smarties Yong Judges Prize를 수상하였고, Waterstones' Book of the Month로 선정되었습니다. 'The Baby who wouldn’t go to bed'(1996)와 'Pumpkin Soup'(1998)로 Kate Green away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녀는 현재 런던 북쪽의 하이게이트(Highgate)에서 역시 작가이자 삽화가인 남편 Ted Dewan과 살고 있습니다.

http://www.wormworks.com/helenpages/hcframe.htm http://www.popcornbook.co.kr/story/story_sub1_ch.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