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상황이나 주변 사물을 통해 쉽게 아이에게 수학적 개념을 가르치는 수학동화 시리즈(Math start series)중 한 권입니다.

굵은 줄무늬 양말이 같은 무늬의 양말을 찾아나가는 내용입니다. 비슷한 색깔의 양말을 만나지만 무늬가 서로 다른 것을 알게 되고 또 여러 비슷한 무늬의 양말들을 만나지만 자기와 다른 패턴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게 되죠. 결국 어렵게 자신과 똑같은 양말 한 짝을 찾지만 그 한 짝은 강아지가 물어 뜯어 뒤꿈치가 찢어지죠. 하지만 같은 천을 뒤꿈치에 대고 바느질로 마무리 하면서 멋진 양말 한 쌍이 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여러 형식의 패턴을 익힐 수 있고 응용하여 집안에서의 생활도구로 짝 찾기 놀이 및 자신만의 패턴으로 무늬를 디자인 해볼 수도 있고 아이들이 쉽게 여러 형태의 무늬를 경험할 수 있어 아이가 쉽게 여러 패턴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선 수학동화의 오디오 테이프는 두번씩 같은 내용을 반복해 주어서 좋습니다. 성우들의 정확한 발음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현장감을 느끼게 하는 음향효과가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발할 수 있습니다.

Step 1

1)Which ( socks) are different?
2)Which ( ....) are the same?
3)Which is your favorite(......)?
4)짝의 개념인..match, a pair of ....

여러 개의 양말을 놓고 Which socks are different?/ How are they different? / Which is your favorite socks? / Which socks are the same? 등 여러 상황에서 아이와 짝 찾기도 게임도 하면서 영어로 아이에게 여러 질문을 해보세요.

Stuart J. Murphy는 The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이 MathStart 책은 스토리 전개보다 그림에 더 중점을 두었으며 이 그림을 통해 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는 수 천명의 아이들과 수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미 전역을 여행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수학이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피자를 나눌 때, 용돈을 쓸 때, 양말 짝에서 조차)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수학에 관한 재미있는 책들을 읽는다면 아마 당신도 수학이 재미있게 보이기 시작 할 것입니다.
Stuart J. Murphy는 그의 아내 낸시와 일리노이주 에벤스톤에서 살고 있습니다.

Frank Remkiewicz는 어린이를 위한 많은 책을 그렸는데 Jonathan London의 “the Popular Froggy Books”와 Suzy Kline의 “the Horrible Harry series”의 그림으로 유명합니다. 현재는 the Ringling School of Art and Design에서 삽화를 가르치며 아내와 세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