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ogf49gjkf0d
요술을 부리기는 한는데 글쎄요...항상 일이 엉뚱하게 꼬이고 마는 마녀 Winnie.
그리고 그녀의 충실한 친구 검은 고양이 Wilbur의 좌충우돌 모험기입니다.
이 책은 이미 국내에서 몇 권의 책이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Winnie the Witch 시리즈의 4번째 책입니다. 세계적으로 100만부 이상이 팔린 이 책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요?
길다란 고깔모자, 요술봉, 하늘을 나는 빗자루, 숲속에 있는 커다란 검은 집까지 마녀로서의 필요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Winnie. 그런데 가느다란 팔과 다리, 지나치게 뾰족한 구두를 신고
이리저리 집안을 휘젓는 모습을 보면 '말괄량이 삐삐'를 떠올리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책이지요.
대부분의 어린이 동화에서 악역의 단골 주인공인 마녀가 이 책에서는 울고 웃고 화내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우리와 똑같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훨씬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늘 실수 투성이인 Winnie가 오늘은 마녀들의 요술쇼를 위해 특별히 예쁜 옷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요술쇼 때문에 잔뜩 긴장한 Winnie가 그만 빨간 젤리를 옷에 쏟아버렸지 뭐예요. 세탁기에 옷을 넣고 탈수까지 잘 한 다음 이윽고 옷을 널려는데...Oh, no! 요술봉까지 깨끗이 씻겨져 있는 겁니다.
이렇게 정신없는 주인 때문에 검은 고양이 Wilbur가 어렵게 새로운 요술봉을 구해 옵니다. 가까스로 요술쇼에 도착한 Winnie가 무대에 올라 '검은 고양이를 초록 고양이로 바꾸겠다'고 큰 소리 치는데요.
과연 그녀의 주문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마녀 Winnie처럼 요술 주문(spell)을 외워 보세요.
I'll change this apple into an orange.
ABRACADABRA!
(이 사과를 오렌지로 바꿀 거야. 수리수리 마수리!)
I'll try again. I'll turn this apple into a pumpkin.
ABRACADABRA!
(다시 해 봐야지. 이번엔 이 사과를 호박으로 바꿀 거야. 수리수리 마수리!)
Winnie가 더러워진 옷을 세탁기에 넣어 씻은 다음 빨랫줄에 너는 모습이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빨래를 해 보세요.
Your skirt is dirty. Let's wash the clothes.
(치마가 더럽구나. 빨래하자.)
Okay, mom. I'll put it in the washing machine.
(네, 엄마. 제가 세탁기에 빨래를 넣을게요.)
Good! Let's start the washing machine.
(좋아. 세탁기를 돌리자.)
It's done, mom.
(다 됐어요, 엄마.)
Now let's hang it up.
(이제 빨래를 널자.)
Valerie Thomas는 1951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났습니다. 1987년에 Winnie the Witch (마녀 위니)로 Federation of Children's Book Groups에서 주관한 The Children's Book Award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작가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다른 작품으로는 Winnie in Winter (마녀 위니의 겨울), Winnie Flies Again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