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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e-Shop > 영어 그림책 작가탐구 > 헬렌 쿠퍼
Text and pictures are inventively surreal, funny and loving.
Helen Cooper는 1963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고 두살 때 가족과 함께 Cumbria라는 마을로 이주해 그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책 읽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그녀는 미술공부를 정식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스스로 열심히 공 부하여 그림책 작가가 되었고 ' Kit and the Magic Kite'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권 이상의 책을 썼습니다. The Bear u nder the Stairs(1993)로 Smarties Yong Judges 상을 수상했으며, The Baby who wouldn't go to bed(1996)와 Pumpki n Soup'(1998)으로 Kate Greenaway 상을 수상했습니다.
Ideas come from things that she remembers herself.
책을 쓸 때 그녀는 어린시절의 기억들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합니다. 그녀가 어린 시절을 보낸 Cumbria 는 아름 다운 시골 마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우유를 짜고, 말들은 푸르른 들판을 달렸죠. 함께 놀 아이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자연속에서 맘껏 뛰놀며 꽃 속에 숨어있는 요정들을 상상하곤 했답니다. 한때는 계단 밑 창고에 곰이 살고 있다고 생 각되 음식을 던져주었답니다. 이 기억을 바탕으로 쓴 책이 ' The Bear Under the Stairs'입니다.
She taught herself to illustrate.
학창시절 미술시간이 그녀가 받은 미술교육의 전부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음악을 전공했고 밴드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낮에는 도자기에 그림을 그렸고 밴드일이 끝난 저녁에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의 그 림들을 따라 그렸습니다. 이렇게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한 것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고양이 이야기를 책으로 펴 냈는데 그것이 그녀의 데뷔작 ' Kit and the Magic Kite'입니다.
She's always taking photos of things she sees.
그녀는 실제로 본 것과 찾은 것들을 그린다고 합니다. 새로운 경험을 하면 그것들을 사진으로 기록해 두었다가 나중 에 책을 쓸때 활용한다고 합니다. 순수예술보다 영화, 만화 , 코메디 프로그램을 좋아하고 미술관에 가기보다는 사람들 속으로 나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남편의 고향인 미국으로 휴가를 갈 때면 일부러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찾곤 하죠. The Baby Who Doesn't Go to Bed는 미 서부지방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입니다.
Helen Cooper는 아이들이 꿈꾸는 세계로 들어가 그들의 미묘한 심리변화를 독특한 색채로 담아내는 작가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Pumpkin Soup(페이퍼백 + 테이프)
깊고 깊은 숲속에 호박처럼 앙증맞게 생긴 예쁜 집에 백 파이프를 부는 고양이와 꾀꼬리처럼 노래를 부르는 오리와 멋있게 밴조를 튕기는 다람쥐가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저녁이 되면 고양이는 호박을 잘게 썰고 다람쥐는 냄비에 물을 부어 스프를 끓이고 오리는 소금간을 맞추어 맛있게 끓여진 호박 스프를 먹으면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집니다. 식사 후에 세 친구는 단란 한 시간을 보내고 그들이 만든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을 덮고 잠자리에 듭니다. 그러던 어느날 오리는 다른 두 친구가 하던 일을 자기가 한다고 말하자 고양이와 다람쥐는 자신의 일을 오리 에게 뺏기자 큰 소동이 납니다. 이에 화가 난 오리는 수레에 호박과 짐을 싣고 집을 나가버립니 다.
Baby Who Wouldn't Go to Bed (페이퍼백 + 테이프)
잠잘 시간이라고 말하는 엄마에게 아기는 "아직도 환하기 때문에 안 잘거야."라고 대답합니다. 밤새 깨어있고 싶은 아기는 엄마를 뒤로 한 채 차를 타고 부릉부릉 모험을 떠납니다. 하지만 도 중에 만난 호랑이는 피곤하다고, 군인들은 성으로 돌아간다고, 기차는 쉬고 싶다고, 악사들은 졸립다고 같이 놀아주지 않습니다. 악사들의 음악소리에 여름 태양도 잠자러 들어가고, 타고가 던 차는 점점 느려지더니 마침내 잠에 빠지고 맙니다. 심지어는 달님도 눈을 감고 조느라 놀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자, 이제 아기는 잠든 차를 밀며 걸어가느라 지치기 시작합니다. 모든 것이 잠든 이 세상에 단 한 사람이 깨어있는데, 바로 아기를 무척 사랑하는 엄마입니다. 너무나 피곤 하지만 아기가 잠자기 전에는 잠을 잘 수 없습니다. 엄마는 한 손에 아기를 안고, 한 손으로는 차를 밀며 집으로 갑니다. 집에 돌아온 아기는 하품을 하며 잠에 빠집니다.
Bear under the Stairs(페이퍼백 + 테이프)
William은 회색 빛의 곰을 무서워했습니다. 계단 밑의 창고도 무서워했는데, 어느 날엔가 그가 생각하기에 그 계단 밑에서 곰을 본 것 같기 때문이었습니다. William은 곰이 걱정되었습니다. "배가 몹시 고프군. 널 잡아먹어야겠어." 하고 곰이 말하는 것 같아서 William은 계단 밑에 사는 곰을 위해 배 하나를 남겨두었습니다.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을 때 William은 문을 살짝 열고 배 를 던져 넣은 후 다시 문을 꽝 닫았습니다. William은 눈을 살짝 뜨고 다녔기 때문에 계단 밑의 곰을 본 적은 없었지만 곰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고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 William은 계단 밑 에 살고 있는 곰에게 바나나, 베이컨, 빵, 꿀 등을 갖다 주었습니다. 얼마가 지나고 곰이 있는 계단 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습니다. 엄마는 청소를 해야겠다고 하지만 William은 그곳에 들어 가지 말라고 소리를 치고 엄마에게 곰에 대해 말을 합니다.
Little Monster Did It! (페이퍼백 + 테이프)
엄마와 아빠, 그리고 주인공 꼬마 아가씨 에이미는 단란한 한 가족입니다. 적어도 이 가족은 아 주 평온해 보였었지요. 엄마가 병원으로 가기 전 에이미에게 작은 몬스터 인형을 선물했을 때 만 해도 말입니다. 몬스터와 에이미는 아주 친한 친구가 되었지만 병원에서 엄마가 데려온 아 기 동생과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아기가 집에 온 후로 몬스터 인형은 온갖 말썽을 부립니다. 아 마도 에이미의 마음이 몬스터의 모습으로 투영되는 것이겠지요. 아기가 울어서 시끄러워지자 에이미와 몬스터는 위층으로 올라가 쿵쾅거리며 뛰어서 겨우 조용해진 아기를 다시 울립니다. 에이미가 잔 침대가 축축하게 젖은 것도 에이미는 “몬스터가 그랬어! (Little Monster did it!)”라 고 외칩니다. VTR을 고장내고, 세면대에 물을 넘치게 틀어 바닥을 젖게 하고, 시끄럽게 해서 아기를 깨우는 사고를 계속 치게 되자 아빠는 몬스터를 다른 곳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아기 혼자서 무얼 할 수 있겠니?”라는 엄마의 물음 한마디는 에이미를 생각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