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영 Star! Star! Star! 와 노부영 Bugs! Bugs! Bugs! 으로 유명한 Bob Barner의 2010년 신간입니다.

그림책 Bears! Bears! Bears!

제본형태: 하드커버 / 정가: 13,000원

제목에서 아실 수 있듯이, 여러가지 다양한 세상의 곰들을 소개해주고 있는데요, 이렇게 많은 종류의 곰들이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실겁니다.

북극곰(Polar Bear), 태양곰(Sun Bear), 팬더곰(Giant Bear), 안경곰(Spectacled Bear), 회색곰(Grizzly Bear), 느림보곰(Sloth Bear), 반달곰(Moon Bear), 흑곰(Black Bear)

여러종류의 곰들의 이야기를 마치고 나면 아기곰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곰의 크기, 색깔이 각각 다른것처럼, 아기곰의 특성도 다 다르네요. 책의 마지막 장에는 곰들이 세계 어디에 사는지를 알 수 있도록 세계지도와 서식지를 더표화해서 보여주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친구, 우리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Ian Falconer 의 Olivia 신간입니다.

그림책 OLIVIA goes to Venice

제본형태: 하드커버 / 정가: 22,000원

이번엔 올리비아 가족이 베니스로 여행을 갔군요~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n her sixth adventure, Olivia is off to Venice, where she partakes of the city’s charms, including gondola rides, walking tours, gelato, and more gelato. The charcoal-and-gouache drawings of Olivia and family are set against magnificently

I Photoshopped background shots of Venice, sometimes digitally altered to humorous effect. Although this seems more sophisticated than other Olivia tales (perhaps because of the setting), fans will enjoy seeing their favorite bossy piggy, this time at leisure.

부드러우면서도 화려한 수채화물감으로 계절감을 멋지게 살린 Jon J Muth의 일러스트와 헤어짐과 만남이 어우러진 특별한 우정을 풀어낸 Mo Willems를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친구가 만나 같이 놀고 그 추억을 간직하고, 그 힘으로 또 다른 우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책 City Dog Country Frog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연속1위

제본형태: 하드커버 / 정가: 22,000원

여기, 예상치 못한 만남 속에서 우정을 키운 친구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도시에서만 살던 City Dog은 들판을 달리다 바위 위에 앉아있는 Country Frog를 만나 친구가 됩니다. 시골이 처음인 City Dog을 위해 Country Frog는 뛰고 물장구 치고 개구리 울음 소리를 내는 Country Frog 게임을 알려줍니다.

   

시간이 흘러 여름이 되고 다시 시골을 찾은 City Dog은 다시 만난 Country Frog에게 냄새 맡고 막대기를 주워오고 짖는 City Dog 게임을 알려줍니다. 가을이 되어 Country Frog를 만난 City Dog이 이번엔 무슨 게임을 할까 하자 피곤한 Country Frog는 같이 보낸 봄과 여름을 기억하는 게임을 하자고 하죠. 겨울이 되고 Country Frog를 만날 생각에 한달음에 달려간 City Dog은 어디에서도 Country Frog를 찾지 못합니다.

다시 봄이 찾아오고 Country Frog가 앉아 있던 바위를 찾아간 City Dog앞에 새로운 친구 Country Chipmunk가 나타나고 둘은 새로운 친구가 됩니다.

그림책 Knuffle Bunny Too  

2004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인 Knuffle Bunny: A Cautionary Tale에 이은 속편 

이 책 역시 2007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입니다.

제본형태: 하드커버 / 정가: 20,000원

전편에 이어 이젠 말을 잘 하게 된 Trixie는 처음 가게 된 학교의 친구들에게 Knuffle Bunny를 보여줄 생각에 기대에 차서 학교에 갑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죠? Sonja라는 아이가 똑 같은 Knuffle Bunny를 갖고 있네요! 오전 내내 신경전을 벌인 두 친구 때문에 결국 선생님이 토끼를 데려갔다가 방과후에 돌려줍니다. 놀이터에서 놀고 집에 돌아와 저녁을 먹고 잠잘 준비를 모두 마친 Trixie는 잠자리에 듭니다.

몇 시간이 흐른 뒤 Trixie는 갑자기 깨닫게 되죠. 바로 Knuffle Bunny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새벽 2시 30분에 난감해진 아빠는 별 수 없이 전화를 걸러 가고 바로 그때 전화벨이 울립니다. Sonja도 Knuffle Bunny가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된 거죠. 새벽에 서로 만난 Trixie와 Sonja는 자신만의 Knuffle Bunny를 되찾고 둘은 아주 친한 첫번째 (물론 Knuffle Bunny를 빼고 말이죠!) 베스트 프렌드가 됩니다.

전편에 이어 실사 사진을 배경으로 등장인물만 그림으로 처리한 독특한 그림으로 신선함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자신만의 인형을 갖고 싶은 아이들의 심리를 세심하게 표현하고 있고 인형을 통해 새로운 진짜 친구를 찾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그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