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남길려고 몇번이나 들어왔지만, 그냥 나가버리

고, 지금 애들 재우고 다시 앉았네요.

수업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다짐을 했습니다.

부끄러웠기도 했구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파닉스 부분을 소홀히 한게 아주

들통나버렸으니까요. 많은 것을 지나치며 가르친것 같

아서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였다니까요. 제자신이 모르

는 부분도 많이 배웠구요.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을 들으면서, 감동 그 자체이더군

요. 하나씩 하나씩 어찌나 잘 짚어주시면서 복습까지 해

주시던지요. 조앤 선생님 짱!!멋있으세요.

책 내용도 너무 좋구요. 쉽게 쉽게 파닉스를 너무 잘 가

르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려운곳 많이 긁어갑

니다. 조앤 선생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담에도 좋은 강좌 부탁드립니다.

고운 목소리도 잊지못할것이고, 멋진 동화책 읽어주신

것도 잊지 못할꺼에요.

몸건강하시구요.

진주 김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