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현주 선생님 감사드려요. 수위아저씨한테 안 잡히고 잘 나왔습니다. ^^
역시 대중교통이 최고예요. 다음엔 좀 더 서둘러 나서지요.
2주차. 정말 주옥같은 강의였습니다.
지난 주 수업 복습하면서 학창시절에 배운 '국제발음기호' 표기가 머리 속을 떠나질 않고, primary code는 도무지 생소하기만 해서 샘플 단어 찾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기어이 마지막엔 primary code 옆에 옛날 발음표기 적어가며 복습을 해 갔습니다.
복습하고 오늘 수업 들으니 이젠 제법 익숙해진 느낌이고요.
오늘 오전 수업을 듣고나서, '내가 이 강의를 안 듣고, 내가 내 아이 영어를 책임질 수 있다고 자만했더라면 정말 큰 일 날 뻔 했다'고 얼마나 가슴을 쓸었는지 모릅니다.
대한민국에 앞 날 창창한 아이 하나 건졌어요.
아, 미래에 태어날 둘 째까지 둘 건졌군요. ^^;
'엄마가 세상을, 지식을 배우고 실천하는 만큼 아이를 구할 수 (?) 있게 된다'는 제 나름대로의 철학을 다시 한 번 읊어보게 됩니다.
그리고 수업 중에 팀플레이 할 때에, 역시 노부영을 오래 많이 다뤄오신 선생님들의 단어찾기 순발력은 당할 수가 없더군요.
저도 노부영과 함께 하는 시간이 쌓이는 만큼 제 영어실력이나 감각도 같이 비례하도록 꾸준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수업시간에 다른 선생님들만큼 빠릿빠릿 이해하고 착착 해내지 못하는 만큼 저는 복습으로 따라가야겠어요.
주변에 함께 하는 선생님 모두에게서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즐겁습니다.
다음 주에도 모두 반갑게 만나서 열심히 공부해요~
p.s. 서준마미님 뵙게 되서 반가웠어요. 아침에 제가 '서준이는 엄마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었다'는 제 얘기 농담인거 아시죠? 서준대디님 같은 아빠가 계신게 참 인상적이어서 말예요. 부럽단 얘기 였어요 ^^
그리고 서준대디님이 파닉스 8기 미녀 운운하신 건 순전히 서준마미님을 두고 하신 말씀인거 같은데... ^^ 암튼 만나게 되서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