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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전이 전반적 흐름이 될듯 [교육]수학·사회·과학도 영어로 수업 -신문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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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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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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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수학·사회·과학도 영어로 수업 |
| 입력: 2008년 01월 08일 09:3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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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에도 패션처럼 트렌드가 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영어몰입교육(English Immersion Program)’은 수학이나 과학 등의 일반 교과목을 영어로 가르치는 교수기법을 의미한다.
영어로 쓰여진 교과서를 사용하며 담당교사가 영어로 설명하고 시험과 과제 등도 영어로 이뤄지는
영어몰입교육은 영어를 학습의 ‘대상’이 아닌 학습의 ‘도구’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영어교육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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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민과 함께 수업을 하고 있는 한 초등학교. |
영어를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봤을 때 효과적인 영어구사능력 습득에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자주 영어환경에 노출되었느냐’하는 노출량이다. 1대 1 학습이나 원어민교사 수업 등이 바로 이런 점에서 출발했는데 영어몰입교육은 마치 수영선수에게 수영장의 물처럼, 영어학습자의 학습환경을 영어로 둘러쌓아 영어에만 ‘몰입’하게 한다. 영어의 노출량을 극대화해 최대한의 학습효과를 얻기 위해서다.
현재 우리나라의 영어몰입교육은 그 효시라 할 수 있는 영훈초등학교를 비롯한 서울의 몇몇 사립초등학교에서 이미 시작했고, 경기 용인의 보정초등학교는 수학과 과학을 영어몰입교육으로 지도하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지난해 인천시에 대한 내용을 영어로 제작한 ‘영문 사회 교재’를 개발해 몇몇 시범 운영되는 초등학교 5·6학년 아이들의 사회시간에 활용하게 했다.
영어몰입교육의 이러한 공교육 적용은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제2차 국가인적자원개발기본계획(2006~2010년)에 나와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인천, 부산·진해, 광양 등 3개 경제특구와 국제자유도시인 제주도의 초·중등학교에서는 수학·과학 교과에 영어몰입교육이 시범 실시되고 2010년까지 모든 중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배치될 예정이다.
또 영어몰입교육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교육정책 공약 중 ‘영어 공교육 완성 프로젝트’와 교육인적자원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서에서도 언급되고 있다. 이런 점으로 볼 때 차기정부의 영어 공교육 강화정책에 따라 영어몰입교육이 확산 시행되리라는 전망에는 이견이 없다.
이처럼 영어몰입교육에 대한 정부의 실행의지가 높은 가운데 영어 사교육업계인 영어유치원, 원어민 영어학원, TV 영어방송채널, 각 지자체가 운영 중인 영어마을캠프 등에서도 영어몰입교육을 도입해 비슷한 커리큘럼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들 영어 학습 정보에 발빠른 일부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확인영어사 남기창 부사장은 “영어몰입교육은 영어를 빨리 습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일부 시범
학교에서 실시했고 앞으로 공교육 전반에 적용될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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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회 | 2008.01.08 (화) 오전 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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