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들어가셨나요?
너무 어려운 부분을 오늘 풀어주셔서 힘드셨죠?
저도 파닉스 전문가 과정때 들은 내용이지만 또 새롭고 새로왔습니다.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모르시는 부분은 파닉스 전문가 과정수업들으신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크리스 마스 선물은 준비하셨나요? 저는 정말 오랜만에.. 8년만에 처음으로
신랑 크리스 마스 선물을 준비했는데 우리신랑은.. 또 빈손일 듯 .
또 어제 저녁 무거운 가방을 들고 터벅터벅 집으로 들어갔는데..
우리 큰 아들이 달려오더니만
"엄마.. 있잖아요. 우리 집에 킥보드가 택배로 왔는데요. 할머니가 3층꺼래요. 근데 민성이가 자기도 가지고 싶다고 울며불며 떼를 쓰다가 지금 잠들었어요."
이리 눈치없고 무심한 택배아저씨를 봤나. 제가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을 택배로 시켰거든요. 분명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적어놨는데요.. 킥보드 박스에 테잎만 덕지덕지 붙여서 그냥 보낸거예요.( 어떤 말씀인지 아시죠?)
토요일 날 도착 할 줄알았는데 저도 집에 없었고 엄마는 숨겨두어야 된다는 생각은 안하시고 집앞에 떡 하니 두었더라구요. 그러고서는 이건 3층꺼니까 가져갈 꺼야.
너희들은 산타할아버지께 소원을 빌면 또 주실지도 모르지.. 이렇게 말했다는 군요.
큰아이는 눈치 벌써 챘고 작은 아이는 자기도 그거 가지고 싶다고 울고불고 난리입니다.
또 엄마선물은 구두를 샀는데 나름 이쁘다고 샀는데 엄마는 시큰둥..........
한번 신어보라고 했더니 뭘 신어보냐면서 그냥 놔두라고 하시고 제가 한소리 했더니만 "예쁘네".. 참내 엎드려 절받기도 힘들더군요.
또 신랑은 왜 샀냐는 표정.........
선물 준비할때는 마음이 들떴었는데 반응이 영 엉망이다보니 갑자기 기분이 우울모드로 들어가더군요. 게다가 눈은 시뻘겋지....^^콧물은 찔찔 나오지.
올해 크리스마스는 이상하게 꼬일 듯 싶습니다.
괜히 하소연 할 때가 없어 여기다 몇자 적어봅니다.
모두들 즐거운 크리스 마스 보내시구요.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데 잘 보내시고 담주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