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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너무 피곤한데,
눈도 천근만근인데,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잠이 안오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자려고 누웠다가도..잠시 앉아..여러 생각이 드네요.
우선 강의를 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한 분의 수업만으로 계속이었다면 얻지 못했을 것들을 얻은 것 같아
그 또한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게는 너무 낡은,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다시쓸 수 있게 해주셔서도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지난 10주를 돌아보며 생각해 보니..새삼스레 얼마나 좋던지요.
선생님..선생님...^^
하지만, 그 중 가장 큰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망망대해에 출렁~하고 던져놓으시긴 했지만
어느 방향으로든 나아갈 수 있는 노를 손에 쥐어주신 것과..
(사용법을 익히는데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만^^;;)
둘째는..
혼자 헤메고 떠다니려면 너무 외롭다고
마음이 맞는, 너무나 소중한 제 동지님들을
몇 명 더 던져주셨다는 겁니다..
힘을 합친다면 두 번 헤맬꺼 한 번으로 줄겠지요? ㅡㅜ
스터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간혹, 와서 헛소리 올려도, 친절한 A/S 부탁드립니다..선생님..^ ^ ;
첫 주 시작할 땐
10주나 잘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을까..싶기도 했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너무나 아쉽습니다..
아까 전인혜 선생님, 정희정 선생님 인사여쭐땐 괜시리 뭉클하기도 한..
촌스러운 마음도 있었구요..ㅋ
PT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중간부터는 당황해서리..헐헐
(그래도 끝까지 미소로 지켜봐 주셨던 쌤님들 넘 감사했어요..ㅠㅠ)
어느새 여름이 다 지나버렸네요.
선선한 바람불면, 머리도 좀 더 잘 돌아갈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2년, 더 나아가 10년후를 그려보면서요....ㅋㅋ
환절기에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멋진 1기 선생님들~~동지님들~~!! 또 뵈요..♡
Good nigh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