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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파김치가 되서 꼼짝도 하기 싫은 관계로다가 오늘 아침에서야 어제 싹싹 긁어 온 쓰레기를 정리 했더랬죠...
커다란 까만 봉다리를 열자마자 뜨악 했습니다.
분리수거를 목놓아 외쳤건만...
바나나에 커피스틱 껍데기가, 야구르트 뚜껑은 반쯤 열려있고(하나하나 다 벗겼습니당), 비닐만 모으라고 뒀던 봉다리엔 떡과 과자 껍데기와 먹다남은 빵쪼가리가...
와...
지구를 살리기 이전에 저좀 살려주십쇼~~~ㅠ.ㅠ
성숙된 부산시민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