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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오늘은 잠이 안오네요..
상황을 재연하자면------
아직 가시지 않은 더위에 비계땀을 흘리며 삐질삐질 집에 왔습니다. 그 자주오던 버스는 오늘따라 왜그리 안오던지..... ( 20분 택시와 신호등을 흘겨보며
오기로 기다려 타고 왔습니다.ㅎㅎ
) 서울갈 남편 셔츠 10장(2주분량입니다.ㅠㅠ) 후다닥 다리고,밥 시켜먹자는 남편의 고마운 말 한마디에 얼른 '상가저널'로 저녁 해결했구요....
애 둘에 지쳐가시는 시어머님 배웅하고, 엄마찾던 아들들 번갈아 안아주고,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과 대단한 강의를 듣는지 남편에게 피력했습니다.. (저만큼 희생? 이 큰 사람이라서)
헉-- 이 새벽 남편 서울로 보내놓고 누워있자니 더 자야하는데 게시판이 절 부르네요..
원래 글쓰는거 별로 안 친한데......... 오늘의 신선한 만남이 마구 땡기는 바람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반장님 책 못받으심 좀 야단맞을듯도 싶네요. ㅋ ㅋ
잘 들어들 가셨죠??
민기맘입니다...
노래방 마이크 잡은지도 감감한데 느닷없이 마이크 잡고 사진까지 올라와 정말ㅋㅋ 민망 !
15Kg 빼고 복귀하는 그날까지 사진 안찍기로했는데, 말씀도 안해주시고 무단 찍 ~~하시다니..
너무하시네요..
이젠 민기민수엄마로 또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민기(2004년 3월생-42개월) 와 민수(2007년6월생-2개월)
연산동 살아요..
음악 전공이라 그 쪽 관계되는 질문은 성실답변 가능합니다.
졸업하자마자 유아교육 다시 전공하면서 아이들을 조금 알았습니다.
개인레슨이랑 유치원 교사 계속 하면서 방과후 유리드믹스 지도하면서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친하게 몇 년 보냈습니다.
결혼하면서 교사생활 점찍고 민기아빠의 간절한 바람으로 집에서만(?)교사로 활동..
영어책을 찾아다니며 잘 알지도 못하는 출판영업에 속아 1년 가까이 헛돈 많이 들이다가 노부영에 입문 했습니다. 3개월의 망설임속에 돈내놓으라 말 못하고 비자금털어 노부영을 샀고 오늘에 이르렀네요..
이현주 선생님, 지난 2월인가 잠깐 뵈고 오늘 또 감명받았습니다.
자그만 체구에서 나오는 열정과 조그마하나 힘있는 목소리로 남은 시간도 알차게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고민자 원장님, 언제나 활력이 되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컵라면 6개 딱! 좋았습니다.
지영맘님 정말 반가웠구요, 대단한 실력과 외모의 반장님, 6기 탄탄히 엮어주실 거이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두들 비싼주말 보내시는 만큼 오래토록 웃음과 정보를 함께 나누는 6기가족이길 바랍니다.
글구 민기친구 엄마들 댓글 부탁드릴께요..
말씀드렸듯이 저희집 주중엔 대문 잘 안 잠그고, 격주 토요일도 Open 합니다.
(공지는 없으나 예약시 개별연락가능~~)
저도 민수백일 지나고 날 시원해지면 외가집 생활 접고 복귀할랍니다.
노부영 다지고... 새롭게 품앗이도 계획중입니다.
민기야~~~~~동생땜에 받는 스트레스랑은 노부영으로 날려버리자, 엄마 열심히 할께 !!
니가 쫌 따라와야 엄마가 아빠에게 책 산다고 당당히 얘기한다..
엄마의 위신을 생각해서라도 우리 분발하자 !!
지금도 Wish List 바구니가 점점 차오르고 있는데..... 엄마 마음 이해하겠니??
아자, 아자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