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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 외울 Mary, Mary, Quite Contrary를 자꾸만 보다 보니 꽃들이 저를 유혹(?)하네요.
그 중에서 이름도 예쁜 Silver Bells, 우리나라 꽃 이름으로는 은방울꽃,
10개 정도의 종처럼 생긴 희고 예쁜 꽃들이 올망졸망 고개를 숙인채 달려 있지요.
꽃말은 '행복'. 봄에 피어 오월화, 꽃의 모양만 보고 초롱꽃이라도 한대요.
향기가 좋아 향수로 만들어 쓰기도 하는데 몇해 전 작은 유리병 속에 넣어 목걸이해서 맡아 보았지요.ㅎㅎ
Pretty Maids는 Sunfowers(해바라기)라는데,
그럼 Cockleshells는 뭘까 궁금해 이리저리 찾아 봤지만
야생초라는 추측만 하게 되네요.
암튼 이 라임을 보고 있노라면 풀밭에서 꽃을 찾아 뛰노는 아이같은 맘이 듭니다.
5월이 다 가기 전에 우리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 보시고 은방울꽃의 꽃말처럼 5월은 행복한 달이었으면 하네요.
꽃 속에서 아이들과 라임을 외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