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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주인공들이 튀어나오려고 해, 어떻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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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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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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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와이가족여러분 저는 10살 (은주) 6살(예주)두 공주님을 모시고 Sesame사전을 타고 머나먼 영어항해를 하고 있는 항해사 성병숙 입니다,
저번학기 부산대 어린이 영어지도사과정을 수강하면서 고민자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제이와이도 알게 되면서 Sesame 사전과도 인연이 닿게 되었습니다. 그 전엔 DK사의 사전으로 아이에게 영영식 표현들을 가르쳐보려고 애쓰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고민자선생님이 안내해주신 Sesame 사전을 우리 큰아이에게 주었더니 대충 이리저리 책을 훓어 보더니 첫마디가 "엄마 , 주인공들이 튀어나오려고 해 .어떻게 해?"라고 하더군요.
저는 우리 큰 아이에게 제대로 된 영어를 가르치질 않았습니다, 단지 영어전문서점을 들락거리면서 이것저것 동화책을 사주고 DK사의 사전을 가지고 놀게 했지요.
고민자 선생님의 명강의를 들으면서 동화의 실체를 보게 되었고 동화책의 위력을 느꼈지요. 선생님이 소개해주신 많은 동화책들은 저에게 아이를 가르치는데 새로운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 중의 하나인 쎄쓰미 사전은 이제까지 제가 보아왔던 사전중의 가장 재미있고 ,나의 고정관념을 깨어버린 책이지요. 사전도 동화책을 볼 때처럼 깔깔거리면서 웃을 수 있구나 싶더군요ㅡ 우리아이는 삽화를 보면서 재미있다고 배꼽을 잡고 웃으면서 책을 본답니다.
실 예를 들어보자면 122p의 knife단어에서 손님이 다른칼을 요구하자 웨이터가 가지고온 칼이 가히 가관이지요. 아빠가 심부름을 시키면 저희 큰 딸 은주는 어김없이 "Right away, sir"하고 뛰어갑니다, 비슷한 삽화는 사전곳곳에 숨어있지요.
87p의 fork도 마찬가지이지요.
우리아이는 무늬만 여자아이지 별난 것은 남자아이 저리가라입니다, 그래서 사전을 더 재미있어하는지도 모르겠어요 ㅡ모든그림들이 자기 취향에 따아악 맞다나요..그 외의 노부영책들도 무진장 좋아합니다,
제가보는 관점에서 Sesame는 DK 것에 비해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문장들이 더 많은 거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지루하지 않게 영영식 표현들을 접할 수 있고요 .저의 짧은 영어실력에 설명해 줄 것이 더 많아요.
두 번째 예로 "tomato"같은 경우도 DK에서는 ‘A tomato is a round, red fruit that you eat in salads’ 라고 되어있는데 비해 Sesame에서는 ‘A tomato is a round red fruit that grows on vines above the ground’라고 되어 있거든요.
저도 이 사전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부산대 수업이 끝난 후에 마음이 맞는 선생님들(이학선 ,박상희 ,한명선 ,배청 ,곽명숙 ,배소현 ,김태은 ,전현미)과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씩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기본교재는 노부영과 Sesame사전과 Good for you책으로 하고 있고요 ,Sing it ,Say it을 활용해서 하나씩 하나씩 공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고민자 선생님을 알게 된 것은 아이영어로 고민하던 엄마로서는 봉을 잡은듯하고요, 제이와이를 알게 된 것도 그 방법론과 도구를 얻게 된 것이 천군만마를 얻은듯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영어로 고민하는 이 땅의 모든 엄마들이 학원을 보내는 것만으로 아이들 영어를 맡기지 마시고 노부영 동화책한권으로도 아이 영어도 접하게 해 줄수 있고 아이와 교감도 가질 수 있는 이 좋은 방법을 같이 공유했으면 하는 생각에서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 갈수록 영어과목이 스트레스 과목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유치단계의 아이들부터 초등단계의 아이를 두신 엄마들이 이 책을 많이 활용해서 영어도 재미있는 과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게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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