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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스터디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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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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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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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변변하지 않는 글솜씨로 문을 두드린게 벌써 4번째네요.
전 사실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이번에 어린이 영어지도자 과정을 수강한 학생입니다. 거기에서 고민자 선생님의 강의도 들었구요.
그 강의를 듣기 전까지 솔찍히 phonics가 뭔지 Phonemic awareness가 어떤것인지도 몰랐습니다.
아이의 영어공부에는 신경을 쓰면서도 잡다하게 들리는 여러 정보에 대해서는 유별난 엄마들의 극성쯤으로 치부하기 일쑤였지요.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과장을 좀하자면 천지개벽의 느낌이랄까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체계적인 pattern으로 아이를 가리키면 좋을꺼라는 확신을 얻게 되었고 그렇게 아이에게 공부를 적용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여기에 글을 올리는 것은 저희 부산대 영어지도자과정을 마치고 난 후(강의는 6월 17일에 끝났습니다) 소수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스터디를 만들었습니다.
구성원은 현재 10명 이구요. 연령층도 다양하고 직업도 아주 다양한 사람들이 매주 목요일 오전에 모여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공부내용은 매주 사전을 2페이지씩외우고 있습니다.
사전은 The Sesame Street Dictionary로 정했구요.
사전 외우는 걸 통해서 모자라는 영어실력의 보충과 거기에 적용되는 문법지식, 사전속에 나오는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서 생활영어등도 습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rhyme과 song을 익히기 위해서 'Good for you'책을 통해 매주 2곡에서 3곡씩 따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한권의 노부영을 선정해서 책을 집중탐구하고 work sheet을 만들어보
고 있습니다. 첫주에는 My crayons talk를 했구요. 그런데, 저희 대부분이 work sheet을 만들어본 경험이 부족해서 당분간은 sing it ,say it 이 나와있는 책을 일괄구매해서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이글을 띄우는 이유는 저희가 실지로 스터디는 하고 있지만 경험도 부족할뿐더러 전문가들이 아니어서 저희가 해나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지 그리고, 앞으로 수업에서 이용할 수 있는 책들은 어떤것이 있는지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에 올라온 글들을 읽어보면 아이와 엄마가 같이 하는 모임은 활성화 되어 있지만 저희 같은 모임들은 잘 찾아 볼수가 없는 거 같아서요.
조만간에 저녁에 하는 스터디도 하나 더 결성될꺼 같습니다.
저희 스터디와 많은 부분 연계될꺼 같아서 도움 요청하는 겁니다.
앞으로도 부산에서 많은 특강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영어지도자 과정을 통해서 이런 좋은 싸이트와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만난것이 저의 가장 큰 재산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 글을 아울러 고민자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구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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