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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바뀔 EFL상황에서의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방향( SAT T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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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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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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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영어교수법은 상당부분 미국의 학제나 교수방법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이러한 경향은 점차 강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적 추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 내 영어교육은 상당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으며 그러한 변화의 영향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여러 나라들의 영어교육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에 미국이 추구하는 앞으로 변화될 방향에 따라 우리아이들의 영어교육도 새로운 방향의 모색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하겠습니다.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 보장된 미래를 약속받을 수 있는 것은 차별화된 고등교육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것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현제 미국의 교육제도에서 엄청난 변화는 2005년부터 시행되는 대학입학 자격고사의 성격을 가진 SAT시험의 전반적인 개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제까지의 시험이 몇 권의 책과 그리고 같은 유형의 문제를 끈임 없이 연습하면 어느 정도의 점수를 확보 할 수 있었지만 바뀌는 시험의 형태로 본다면 결국은 아주 원론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책을 읽고 심도 있는 추론과 종합적인 사고를 가진 학생만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그런 형태로 바뀌게 됩니다. 이런 의미로 볼 제 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고 있는 우리나라의 학생들도 많은 불이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미국도 더 이상의 학생들의 학력저하를 간과하지 않겠다는 것이 전반적인 사회의 분위기 이고 더 이상의 자유방임형 학습형태가 아닌 열심히 단어를 외우고 산수 문제를 풀고 과학적인 사고와 실험을 중요시 여기고 답을 위주로 공부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문제 풀이의 중간과정을 더욱 중요시 여기는,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많은 양의 독서를 통해 종합적인 사고력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한 자기의 생각을 조리 있고 심도 있게 써내려 가는 글쓰기의 능력을 가장 중요시하게 여기는 그런 교육의 형태로 바뀌게 되며 지금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글 쓰기는 어릴때부터의 글 읽기 훈련부터가 아주 중요합니다. 읽어보지 않으면 어떤식으로 글을 전개해 나가야 하는지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때의 동화책읽기가 본격적인 공부를 해야할 나이에 아주 튼튼한 믿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어릴 수록 코스북은 좀더 생각을 많이 하신 후에 시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FL(외국어로서의영어학습) 상황에 있는 우리의 경우라면 나이가 올라갈수록 코스북에 의존하는 율이 아주 높습니다. 아이가 너무 혹사(?)를 당하면 나중에 정말 힘을 써야할 때 이미 기력이 다 소진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리터러시(Literacy)를 바탕으로 해서 문학과 연계되지 않은 교재들은 그 효과가 문학과 함께 공부한 아이보다는 좀 떨어집니다. 특히 쓰기의 단계( 자기의 생각을 작문해 내는 단계를 말 합니다) 에 들어가면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제일 좋은 공부 방법 중의 하나가 간단하게 시를 써보게 하는 겁니다. 시를 쓰면 단어를 머리속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됩니다. 단어의 느낌과 소리 향기, 오감등을 시를 쓰면서 느낄 수 있는 거죠. 아동문학에서 아주 중요시 되는 라임도 시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이구요. 그렇지만 많은 어머님들이 시를 어떻게 가르치나요? 라고 물으실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동화책을 읽혀야 합니다. 어린이 동화에는 시가 있고 그림이 있습니다. 글자가 없는 동화책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럼 이제 부터는 2005년 부터 바뀌게 되는 미국의 입시제도에 대해 간략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여러분께 알려 드리겠습니다. 입시제도가 바뀐다는 말은 그 나라의 교육의 방향이 바뀐다는 말과 일치하며 이제까지 고수해 오던 미국의 전통적인 입시제도가 아주 많이 바뀌게 됩니다. 결국은 미국의 교육제도와 많은 공통점을 가진 우리나라에도 어떤식으로든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 그럼 SAT란 무엇일까요?
SAT는 대학 입학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습능력 측정시험으로 보통 한해에 7~9회 실시하고 1994년 부터추리능력을 평가하는 SATㅣ 과 언어영역을 평가하는 SATII 로 분리되었습니다.
그런데 2005년 3월부터 대폭개편된 SAT시험을 치르겠다는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Board 의 발표가 지금 미국사회를 술렁거리게 하고 있습니다. 아주 많이 바뀌게 되는데다가 훨씬더 어려워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 현재의 SAT I은 ?
30분씩 2번, 15분 총 한시간 15분의 선다형 문제에 단답형 주관식문제들이 복합되어 있는 수학과 ( 전자계산기 사용가능) 시간은 같지만 영어는 유사어(20문항),
문제완성(15문항), 독해력(25문항)등으로 각각 800점씩 1600점만점 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체제로는 변별력에 많은 문제가 있었던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부모들의 교육열은 차이가 없고 어쩌면 여러가지면에서 미국부모들이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는 더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지금과 같은경우라면 SAT학원에 가서 계속해서 같은 유형의 문제를 풀고 집에서 과외를 하면 심심치 않게 만점도 나오고 하기 때문에 미국의 상위100위에 있는 대학들은 변별력이 없는 SAT 시험점수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않고 다른사항들 ( 학교장 추천서 , 자기 소개서, 봉사활동, 사회공헌정도, 리더쉽, 운동능력, 부모의 재력등)을 더욱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SAT에서 1500을 받은 학생이 대학입학에 실패하고 1000점을 받은 학생이 입학을 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지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입니다. 한번씩 미국교육부에서도 이러한 점들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감사도 하고 하는 이유입니다. 특히 중국계 부모들의 교육열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 입니다. 아마 자식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사람들 이니까요.
힐러리 로뎀 클린턴의 자서전이나 미국 안보보좌관인 콘돌리자 라이스의 자서전을 읽어보면 왜 교육을 받아야 하고 또 최고의 교육을 받아야만 하는지 확연히 드러납니다.
* 현재의 SAT II 는 ?
시험시간은 60분이며 필수인 영작문과 선택과목2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 미국사, 세계사, 사회과목과 외국어로는 프랑스어, 독일어, 이태리어, 라틴어, 스페인어와 Modern Hebrew - 이상은 독해능력,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English Language Proficiency 등의 18개 과목이 있습니다.
*그럼 무엇이 어떻게 바뀌나요?
첫째, 작문영역 시험의 추가
둘째, 영어영역 시험의 독해력 강화
셋째, 수학영역 시험의 난이도 향상
넷째, 총점이 1600 에서 2400으로 바뀜
다섯째, 기존의 SAT가 적성(Aptitude Test)의 성격이었다면 좀더 심화된 학습내용을 보겠다는 성취도(Achievement Test) 성격이 강해진다.
- 기존의 단수한 지능지수 측정 유형의 문제들을 없애고 훨씬더 고도의 학력과 특히 수학의 경우는 심도높은 사고와 추리능력을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놀면서 공부하던 시대는 끝나고 기본과 규율에 충실한 교육본연의 자세로 돌가가겠다는 미국정부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언어 영역에서는 비판적 독해( Critical Reading)으로 그 이름마져 바뀌어 기존의 어휘중심의 단순한 독해문제에서 탈피하여 과학, 역사, 인문학, 사회학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분야에서 독해능력을 측정한다. 즉 대단히 많은 독서량과 글짓기, 스스로 이러한 분야에대한 통찰능력과 깊이 있는 사고를 하지않는다면 시험에세 좋은 점수를 얻을수 없다는 것이다.
*그럼 바뀐 시험제도는 누구에게 유리할까?
첫째, 당연히 공부잘하는 학생에게는 엄청나게 유리해진 경우이다. 점수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어 질것이다. 작문이 어려워지고 많아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에게 유리하다.
둘째. 소수인종이나, 초기의 이민자, 사회적인 약자계층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불리함이 작용할 것이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초등학교 5~6학년때 이민을 올경우 예전의 시험이라면 학원과 과외로 어느정도의 점수를 보장받을 수 있지만 바뀌는 시험의 경우라면 쓰기는 아주어릴때부터 영어적인 사고와 능력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아주 불리하게 될것이다.
* 언제부터 시행이 되나?
현재의 10학년 학생부터는 달라진 시험성적을 대학교에 제출해야 하고 이미 상당수의 대학에서 공식화된 서류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제도의 변화로 볼때 결국은 근본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책많이 읽고 토론을 많이 해서 생각을 정리해 낼수 있는 능력등으로 정리될것 같습니다. 여러 부모님들 지금 미국은 서서히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습능력저하가 사회문제시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공대 교수들이 학생들의 기초수학능력이 너무 떨어져 일반적인 기초과목의 수업을 할 수가 없고 타대학의 영문과에 입학한 학생들의 토익점수가 300점이 안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할때 마다 도대체 우리정부는 무얼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교육세는 다 어디로 간건지 아이들의 교실에는 우리가 공부할때와 별반 다른게 없고 아이들의 학력은 점점더 낮아져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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