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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10시 5분 경이었습니다. 주말이라 차는 더 밀려서 결국 10시 30분 경에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배울 수 있다는 거, 그래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며 살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부산스럽게 달려서 부산에 도착한 수고에 보답이라도 하듯 선생님의 강의가 넘 좋았습니다. 나름 준배해왔던 밑그림 위에 선명한 색칠을 한 것 같이 너무나 clear한 강의였습니다. 이제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분명한 집이 세워져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것을 두고 고생한만큼 보람이 있다는 거겠죠?
그리고 이 과정을 준비하시느라 홀로 사방을 뛰며 직접 발품을 팔아가며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고민자 원장님! 좋은 부대시설을 갗춘 장소를 찾기위해 동분서주하셨던 모습, 좋은 강의 더 많이 들을 수 있도록 시간을 아끼며 식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고민하던 모습, 원장님의 그런 수고로 인해 저희는 너무나 좋은 강의실에서 편하게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고, 집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진수성찬이 가득한 식사를 가까운 곳에서 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10박스나 되는 짐을 손수 날라주신 원장님의 남편의 수고까지....이렇게 우리 부산30기는 고민자 원장님과 가족들의 수고로 인해 참 편안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산 분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서울에 계신 사장님께 건의 한가지 드립니다.
이런 전문가 과정이나 세미나를 교육센터에서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원장님이나 여러 사람들이 장소나 그외 제반 문제들 때문에 이렇게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교육받는 저희들도 센터가 아닌 다른 장소를 찾아다니느라 헤매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리도 또 하나의 이유를 더 말씀드린다면, 지금의 부산 교육센터는 너무 협소합니다. 부산 아줌마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열정이 제이와이로 모여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교육센터를 찾는 아이들과 엄마들로 인해 센터가 북새통을 이룰 때가 많습니다.
저는 약 1년째 거제도에서 부산을 오가며 센터 수업을 받고 있는 학부모이기도 한데, 제가 처음 센터에 왔을 때에 비해 지금, 많은 사람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거기에 비해 장소가 너무 협소해 심지어 원장실을 교실로 사용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배우기 위해 온 학부모나 아이들 모두 열악한 환경을 탓하기 보다 서로 양보하며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오후 수업땐 학부모와 아이들로 좁은 공간이 북새통을 이룹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하셔서 부산 교육센터을 좀 넓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30기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