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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센터의 7살짜리 Amy가 읽어주는 여름학기 두 번째 책인 'One Stormy Night' 입니다.
폭풍우 치는 어느 날 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천둥소리와 번개 뿐만 아니라 거리에서, 현관에서, 지붕에서, 창문에서, 문에서, 계단에서 온통 들려오는 소리들... 거기에다 계단에서 누군가가 올라오는 소리까지...
다양한 의성어를 재미있게 배워보면서 집 밖에서 안으로 서서히 다가오는 그림자의 정체를 알아가는 추리까지 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과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집 내부도 꾸며보고, yard에 나무도 더 그려넣고, 굴뚝도 올려보고 싶었지만, 아이들과 수업 시간에 가능한 만큼만 했습니다.
동화를 다시 읽으면서 아이들이 만든 집으로 이런 저런 소리를 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정말 즐거운 수업 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은 절대 안 잊어버릴 것 같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