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R의 3단계 책중의 하나인 'The Super Smile Shop' 입니다.

줄거리

서커스단의 동물들이 모두 'The Super Smile Shop'에서 한 개씩 각자의 특성에 맞는 미소를 받아듭니다. 곰은 'Hairy smile' 악어는 'Toothy grin', 뱀은 'small and thin smile', 호랑이는 'Scary smile'등 모두 만족해서 공연장에 들어섭니다. 헐레벌떡 마지막에 뛰어온 Clown은 마음이 급해서 그만 'Joking smile'을 꺼꾸로 붙이고 말았어요. @@

결국 물구나무를 서고 공연을 하게되었다는 이야기랍니다.

Level 3에 나오는 책이라 글밥이 좀 있는 편이지만 역시 멋지게 떨어지는 라임이 흥겨운 책입니다. 웃음에 이렇게 종류가 많았나 싶을만큼 표현이 다양한데, 아이들이 그 자체로 쉽게 이해해서 재미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책을 다 배운 후, 아이들과 'Reader's Theater'을 해 보았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연습을 잘 못했지만... 그래도 기특한 아이들 모습입니다.

7살 혜성이는 연습 때는 대사를 다 외웠는데 실제로 할 때에는  Puppet은 꺼꾸로 뒤집히고, 얼굴도 다 보이고... 그래서 우리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실수도 이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