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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RANNOSAURUS DRIP
JULIA DONALDSON
DAVID ROBERTS
채식 티라노사우르스를 들어본 적 있나요?
Cover page에 보이는 채식 티라노사우르스 보이세요?

"This meat looks horrible. I'd rather eat a plant."
라고 말하는 이 작고 귀엽기까지한 공룡이 바로
TYRANNOSAURUS DRIP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이지요.
Duckbill dinosaur인 동생에게 그의 누나들이 지어준 별명^^입니다.
포악하고 사나운 육식공룡 TYRANNOSAURUS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그들에게는 이 작고 귀여운 공룡이 그렇게 보이지 않나봅니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지요...^^
Cover page에서 보이듯 TYRANNOSAURUS DRIP을 바라보는 엄마의 표정이 영~~~ ^^
그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plant를 한 손에 꽉 쥐고 서있는 모습에서 용감함과 영리함이 보입니다.


"Up with rivers!"
"Up with reeds!"
"Up with bellyfuls of juicy water weeds!"
라고 외치는 duckbill dinosaurs.
"Up with hunting!"
"Up with war!"
"Up with bellyfuls of duckbill dinosaur!"
라고 소리치는 tyrannosaurus.rex.
초식공룡과 육식공룡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교훈까지 전해주는 책입니다.
"Down with water!"
"Down with wet!"
"What a shame that bridge aren't invented yet."
라고 투덜거리는 tyrannosaurus.rex.
어느 날 번개에 맞고 쓰러지는 나무를 다리삼아 사냥을 떠나는 티라노사우르스 가족을
주인공이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하는지 볼 수 있답니다.

이 스토리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Comp.
Compsognathus
육식성 공룡 중 하나인데 몸통이 홀쭉하고 길이 1m미만인 작은 공룡이지요.
이 Comp가 사건의 시작입니다. ㅋㅋㅋ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네요.
"Clever me!"
라고 중얼중얼....ㅋㅋㅋ
^^ 이 책을 읽으면서 Compsognathus발음이 힘들었네요. ㅋ
그래서 comp로 읽었다는..ㅋ
위의 사진에서도 보이시죠?
duckbill dinosaurs 사이에 숨어있는 작은 공룡^^

육식공룡 엄마 눈에는 약해보이고 부리처럼 보이는 입을 가진 자식이 걱정인가봅니다.
저 역시 두아이를 키우면서 두아이 사랑은 한결같지만 더 신경이 쓰이는 아이가 있긴 하거든요.
사랑의 무게가 달라서가 아니라 똑같이 사랑하기 때문에 생기는 관심이라고 생각해요.
부모라면 다 아시는 그런거? ^^


물 속에 비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는 순간이지요.
"Who, oh who is that creature in the water?
"It's you!"

하지만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는 티라노사우르스!
자신의 모습을 보고 monster라며 "HELP!"을 외치는 이 페이지는
효인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핀을 꽂아 움직이는 공룡을 만들어
뮤지컬을 해보며 이 책을 보았지요.
편안하게 누워 스토리를 즐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책이지만
아직 이해가 부족할 수 있는 둘째 효민이를 위해
만들어본 간단한 교구지요.
이미 있는 자료를 오리기만 했는데
아이들 반응은 뜨겁습니다.
실력이 부족한 엄마인지라 펼쳐진 책 위에서 인형들을 움직이며 읽어본 책.
또 하나의 추억만들기가 된 것 같습니다.
TYRANNOSAURUS를 좋아하는 둘째와
DRIP을 좋아하는 첫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