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들이 그렇듯 저 또한 큰아이 태교때부터 영어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이런저런 노출과 학습놀이를 많이 시켰었지요.
그러나, 아이가 자라나는 환경은 우리 모국어인 한글인지라
자연스럽게 영어의 필요성은 떨어졌다 올랐다를 반복하며, 7세가 된 하윤군,
그래도 그동안 이모양 저모양으로 영어를 노출시켜 준 덕분에
영어읽기에는 거부반응이 없는 아이지만,
지난달부터 쓰기를 병행하려고 하니 살짝쿵 "No~"하더군요.
모국어는 잘 읽고, 곧 잘 쓰고 있던터라 영어쓰기도 도전해 보려고 했던 것인데,
엄마의 욕심이었구나!라는 생각에 잠시 접었을 때,
제이와이북스의 'Draw & Write'를 만났지요.
물론 우리 하윤군의 경우는 남자아이인데도,
그리고 만들고 접고 하는 영역들을 좋아한다는 잇점이 있기는 했지만
많은 아이들의 영어 글쓰기 시작에 훌륭한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함께 했답니다.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Draw & Write시리즈' 그 중에서 울아이가 만난 책은
첫번째 '농장 이야기·동화책 주인공 이야기'를 만나 봤습니다.

농장 분위기의 면지를 지나 Contents를 아이와 함께 했지요.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농장이야기를 먼저 했었지요.
"농장하면 생각나는 것이 뭘까?"했더니
옆에 있던 둘째아이까지 거들어 "닭, 말, 소, 토끼, 오리, 고양이, 개를 지나 새와 나비까지
여러가지 동물과 곤충까지 나왔었는데, 이런 이야기가 오고 간 덕분일까요?
우리 하윤이는 그날 유치원 도서관 가는날이었는데, 농장책을 빌려 왔었지요.
그만큼 'Draw & Write'책에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그 후 한장을 넘기니 '페이지 구성과 활용방법'이 친절하게 되어 있었답니다.
이 부분에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먼저는 아이에게 농장에서 만나고 싶거나
싶은 친구를 고르라고 했더니 'Horese'를 선택하는 하윤군,
아이의 의견 100% 존중해서 함께 했답니다.
그전 함께 공유하고픈 페이지가 있었는데,
인증샷보다는 정리해서 올려 볼게요.
|
Handwriting is an Art! 
Practice Handwriting Carefully
1. Sit up straight.
2. Hold your pencil correctly.
3. Use the paper guidelines.
4. Form each letter carefully.
5. Space the words evenly.
6. Practice daily.
The more you practice,
the better your writing will look!
|
와우~ 백배공감하는 이 글귀를 보며,
예쁜 손 글쓰기 도전에 자신감을 얻고 시작했지요.

Step by step으로
1단계: 소주제로 구성된 짧은 스토리 듣기 'Listen to the story.를
먼저 살펴 봤으면 좋겠건만,

그리기 좋아하는 하윤군,
제목만 읽은 후
2단계: 소주제 그리기 'Learn how to draw.' 쪽으로 눈을 돌려 그려보네요.
그 후 1단계 'Listen to the story'로 돌아가
열심히 읽어보더니 처음에는 'live'와 'ride'를 살짝쿵 어려워 하더니
몇차례 연습후에는 곧잘 읽어 나가네요.
Audio CD를 따라 읽고, 혼자서도 읽어 보는 하윤군의 모습 담아봅니다.
본격적으로 3단계 손 글씨 연습하기 (Practice Handwriting)에 들어간 하윤군,
Trace.부분인지라 별 어려움없이 뚝딱! 해 내 더군요.

그 이후 4단계 그림을 완성하고 자신만의 글쓰기
(Complete the Drawing and Write Your Own Story)에서는
그림그리기는 신나게 하더니 자신만의 어떤 글을 써야 한다니 멍~하던군요.
다행히 'Write the story again or your own story.'라는 힌트를 보고,
그 옆에 보면서 그대로 베껴 쓰더군요.

짜잔~ 완성된 하윤이 첫 영어 베껴쓰기,
며칠만에 이런 기적을 맛 보았답니다.
그 후 다음장에 있는 Pig편도 함께 했는데,


첫문장은 Hores를 Pigs로 바꾼 똑같은 패턴이라 곧잘 읽더군요.
그 후 한두단어만 헷갈려 하고 읽어나가는 모습에 '바로 이 교재구나!'라는 생각에
속으로 행복한 함성을 질렀다지요.
여기서 끝이 아니었지요.
'Drawing Tips'을 통한 다양한 장소와 농장 동물 그려보기를 통해
그리기 뿐만 아니라 영어도 확장해 줄 수 있었지요.
Learn More!를 통해 농장에 대해 더 많은 것도 배워 볼 수 있고요.
두번째 큰 카테고리 동화책 주인공 이야기 (Storybook Characters)에서는 앞에서와 같이 동화책 주인공들이 4단계로 함께 할 수 있지요.
'농장 이야기'에서 그랬듯 'Drawing Tips'와 'Learn More!'로 마무리 하고 있었습니다.
끝으로 부모들을 위한 지침서라고나 할까요?
'Teaching Tips'이 친절하게 자리잡고 있네요.
두주간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함박웃음으로 함께 했던 하윤군,
이렇게 찬찬히 하다보면 어느새 영어일기 쓰기도 자신감이 생기겠지요.
끝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영어 쓰기, 저처럼 고민했던 분들이 많으실텐데,
확실한 가이드가 되는 'Draw & Write'를 선택해 보실 것을 적극 권해 봅니다.
참고: 더 많은 이미지를 올렸는데, 깨져서 수정중 일부분만
올렸으니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