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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1시면 눈이 무거워 이렇게 컴퓨터 앞에 있을 수가 없는데, 오늘은 잠이 오지 않습니다. 요즘은 게시판에 글이 많이 올라와서 이것 저것 보다보니 12시가 넘었습니다. 빨리 자야하는데...
요즘 큰 아이와 주말에만 WWR 워크북 활동을 합니다. 이번주 활동을 마치고 다음 주 책을 읽어보고 끝내려고 하는데, 자기 혼자서 읽을 수 있다고 무척이나 자랑을 하더군요. 속으로 좀 어려울텐데~~ 하면서 해보라고 했습니다. 큰아이는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읽지 않고 지나갑니다. 한글도 그렇고 영어도 그렇고~~ 한 50% 정도는 빼고 다 읽었다고 하더군요. 잘 못 읽을 것 같다고 하니, 하나만 빼고는 다 잘 읽었다고 어찌나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지 그냥 속아줬답니다.
작년 WWR2가 나왔을 때 구입해서 별다른 활동없이 지내다가 얼마전 JFR 워크북을 구매하면서 WWR 워크북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CD가 없어서 갈등하고 있던 닥터수스도 구입해서 집에는 아직 보지 못한 책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언제간 자리가 잡히겠지 생각하고 있답니다.
모두들 행복한 밤 되시길 빕니다.
참, 닥터수스를 결정할 수 있도록 많은 글을 남겨주신 선배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쓴 글은 아니지만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글의 좋은 댓글을 보면서 구매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