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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매일 꼬박꼬박 . 읽어 주기 시작한지 어언 3년째 접어 들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이제 40개월 이구요.
도장찍기도 나름 결석없이 진행해 왔습니다.
아이도 노부여이라면 자다가도 벌떡할만큼 좋아하지요.
노부영, 베오영, 닥터수스, JFR, 위시워시 FFP, JY phonics, 리드어라임.
후훗 많이도 읽었습니다.
영어로 말하기 듣기는 노력대비 만족스럽고
요즘은 글씨도 제법쓰구요.
COW 그려 놓고 moo (가끔 거꾸로도 쓰고)
무서운 눈을 그려 놓고 EYE 라고도 써 놓습니다.
처음에는 알파벳의 나열인줄 알았는데 요즘은 제법 단어를 쓰고 있어요.
Beginning sound , phonics 규칙 (short vowel까지요) , sight words 를 통해서 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혼자읽기보단 아직 엄마가 읽어 주는 것을 좋아라 합니다.
가끔 혼자 읽기도 하지만요.
도장찍으며 열심히 읽어는 주는데, 아기때 하던 열혈 엄마 독후활동은 없어진지 오래 되었고, 그냥 책을 좋아해 주니 열심히 읽어는 줍니다. 그런데 의문이네요.
뭔가 빠진듯한 느낌도 들구요.
지금처럼 엄마가 계속 꾸준히 읽어 주면 될까요?
(저희 아인 CD 보다 엄마가 읽어 주는 걸 좋아하거든요...)
-꼼꼼히 읽어 주는게 좋다는데 그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라임을 강조해서 읽어주기? 같은 건가요?
-라임을 좋아라 했는데 요즘은 또 story 를 좋아합니다.
; 소리를 잘 듣고 있는지도 의문이예요.
요즘은 정독 보다는 다독의 느낌 입니다.
물론 맘에 드는 책은 여러번 읽으라고 하지만요.
여러번 읽는 것 = 다독은 아니지요?
뭐가 책을 읽어 주면서도 아쉬운 느낌이 계속 남아 있어요.
제가 뭔가 빼먹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워크 시트 같이 하는 것이 좋을까요?
쓰기를 곧잘 하지만, 그냥 자기가 그림그리고 쓰고 하는걸 그냥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워크 시트는 많이 안하거든요. (아직어린것 같기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확인하려 들지 않기, 기다려 주기..실천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소리내어 읽기를 시키는 것이 확인하려 드는 것 같아서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 하세요?
쓰기를 하려드는데 읽기와 쓰기 교육을 같이 하는 건가요?
쓰기를 시작 (물론 이제 단어 쓰는 정도이지만) 은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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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선배맘들이시라면 답을 주실것 같아서
답답한 마음에 질문 드려 봅니다.
어젯밤 monster 그려 놓고 monster 잘 생각 안나니까 "MONST" 라고 써 놓는 아이를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르쳐야 하는가? 무엇을? 어떻게?
아이는 원하고 있는 걸까? 배우기를?
눈내린 창밖 아름답네요 그래도 운전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