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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여러모로 바쁜 일들이 계속되어 늦은 새해 인사가 되어버렸네요.
이곳 Helsinki는 유례없는 이상 기온으로
한국보다도 따뜻한 겨울이 계속 되었었답니다.
새해에 들어서야 그럴 듯한 눈이 내렸고(크리스마스에는 비가 주룩주룩...ㅠㅠ;;),
오늘 비로소 영하 10도를 약간 넘어섰어요^^;;..
이제야 핀란드 특유의 겨울이 왔다며 다현 로사의 유치원 샘들도 즐거워하십니다.
아~이제 정말 추워지는구나...북유럽의 겨울에 살짝 겁은 먹었지만...
나름 즐거운 일도 많아요^^..
이곳에서 읽는 Uri Shulevits의 Snow는
더 각별하게 느껴진다는 것도 그 즐거움 중 하나랍니다.
온통 잿빛이였던 밤의 도시가...눈이 오니 정말 하얗게 변합니다.
아~~또 컴터의 이상으로 사진이 안올라간다는...ㅠㅠ;;
오늘 새해 인사 전하며..
로사의 크리스마스 학예회와 크리스마스 방학 이야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왠일인지...사진이 안올라가네요.ㅠㅠ..
이번 주엔 한국에서 이모가 로사를 만나러 온답니다.
아무도 놀러오지 않는다며 투덜대는 다현 로사를 달래주기 위해서 오는 것이여서
이번 주말부터 셋이서 이곳 저곳 여행할 계획이에요.
우선 이번 주말부터 일주일간은 이모랑 셋이서 Vienna와 Prague에,
다음 주엔 Stockholm과 Tallin, 그리고 산타마을인 Rovaniemi에 다녀올 예정이라
여행에서 돌아오면 컴퓨터 정검하고 그간 소식 다시 전하도록 할께요~
좋은 일로 가득 가득한 한 해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