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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풀셋을 구입후 7개월만에 남기는 후기네요
늘~ 항상 도장찍기에 들어와 선배맘님 글 읽기에 바빴던 저이지요
이젠 조금씩 준비하여 하루하루 노부영과 함께 하다보니,, 도장찍기도 따라할 수 있게 되고
하지만 글을 남기기엔 시간이 더없이 부족한 두딸을 키우는 엄마이기에 그시간에 '한권이라도 더 읽어주자' 라고 위안삼았지요
이젠 저도 한번 도전해보렵니다
큰따님이 "도장찍기가 뭐예요~?" 하고 묻더군요
그래서 가형이 수업 끝나고 선생님이 잘했어요 손등에 도장찍어주지,,,
엄마랑 가형이랑 노부영 책 읽고 나서 '이렇게 했어요'라고 도장찍는거야
매주매주 다른 노부영 친구들 만나는건데 어때? 좋아요? 하고 물으니
단번에 단호하고 신난 목소리로 " 좋아요~~!!!"라고 외쳐주네요
엄마랑 가형이랑 이렇게 준비 되었습니다,,,
11월 첫째주에 활용한 책들입니다
밀레니엄 빼빼로데이겸 결혼6주년겸 가형이 30개월 기념겸겸겸,,,ㅋㅋㅋ
가족여행을 다녀왔지요
노부영과 함께요~ 사진도 함께 담아왔답니다
여행가방을 챙기면서 2박3일 여정이라서 노부영을 쉬기엔 생각날꺼같아,,
작은 오디오와 책을 함께 챙겨갔는데,,,
가형이가 여지없이 물어오네요,,, 노부영 보자!
호텔방에서 울려펴지는 노부영 명곡!! 정말 행복한 여행길이였답니다
기념케익 파티하는 도중에,,, 책도 읽어주시고,,,
cd 틀어놓고 춤고 쳐주고,, 정말정말 행복한 가족여행이였지요

처음에 본 Rain 이네요,, 가는길에 비가 왔었어요
그래서 차안에서 비가 오는 스토리에 대해서 잠깐 얘기해주었거든요
아이는 비보다 우산에 관심을 더 가져주었지만 ^^;;
전 cd 듣는 동안 가을비가 이렇게 아름답고 감동이 있었던적은 2011년이 처음이네요
노부영과 함께하는 Rain 이여서겠죠?!

호텔방에서 cd를 틀어놓고 책장을 넘기는 가형이의 손길이
얼마나 아름답고 이뻐보이던지요
엄마가 낑낑 챙겨간 오디오를 반갑게 맞아주고 책을 사랑해주던지요
이래서 저흰 여행갈때 늘~ 짐이 많답니다 ^^;;

노베모 모임 참석후 표지부터 읽어주라는 손수임선생님 말씀에 아이와함께 했던것이
이젠 책을 펼치기전 표지부터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이 되었지요


곰을 사랑하는 가형이지요
아빠곰, 엄마곰, 아기곰 노래를 애창곡으로 여길만큼 곰과 친숙한 아이라서 그런지
곰을 보며 반겨주고 표지를 봤다가 내용한번 훌터보고 표지 보고
제가 보기엔 노란바탕에 곰과 생쥐 뿐인데
가형이눈엔 뭔가 있는듯 신중한 눈빛으로 봐주었지요



역시 Beer 를 사랑해줍니다
또한번 읽고 다시 손으로 가네요

cd를 들으며 신이난 가형이랍니다
춤도 추고 "엄마 노부영 좋아요~!"를 외쳤던
꼬마숙녀지요

오디오 체인지도 가형이의 몫이였죠
만약 노부영이 없었다면 옆에 커다랗게 있던 LCD tv에 시선이 멈췄겠죠
역시 노부영은 어디서든 빛이 바라고 행복을 선사해줍니다

노부영과 함께한 행복한 6번째 결혼기념일이였던 가형이네 도장찍기 워밍업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