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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에 영어와에 다녀왔어요~!!!
현재 45개월인 보겸이는 파닉스키즈3권을 막 들어갔습니다.
1,2권의 빠른 템포와는 달리 3권에서 약간 늘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저는...
아이가 혹시라도 질려할까봐 지레 겁을 먹고 말았습니다...
이런 저의 심정을 알기라도 하신 듯...
수지큐 선생님의 영어와 놀러와 이벤트★제2탄!!!!이 시작이 되었으니, 제가 아니 가지 아니할 수 없었지요.
먼저 선생님께서 본인의 소개를 하시고요~
다른 분들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아이의 연령 등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
그에 맞는 맞춤식 강의를 해주셨지요~
그저 준비하신 내용을 하실 수도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배려를 해주시다니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아이와 재미있게 파닉스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예를 들어 말씀해주셨는데요...
실제 아이와 집에서 파닉스를 진행하고 있는 저로서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에 와서 아이와 함께 해보았는데...
나중에는 아이가 자신이 선생님이라도 된 듯, 저에게 "읽어보세요~" 하며 주도해가는 모습이 정말 흐믓했답니다~
또, 앞으로 내가 아이와 저런 내용으로 진행을 하게 되겠구나 하는 예습적인 차원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파닉스의 패턴을 알아가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구나~ 하는 생각에 아이도 이러한 재미을 충분히 즐겼으면 하는 바램도 갖게 되었답니다.
소리에 대한 민감성을 키워라!!!
그 어떤 것보다 많은 책을 읽혀서 소리에 대한 민감성(Phonemic Awareness)을 키우는 것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예전에 현석맘님께서도 조언을 해주셨던 부분이라 또 한번 큰 공감을 하였습니다.
나는 많이 읽어준다고 했는데 아직 충분한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는 왜 아직 책을 읽지 못할까 하는 부분을 고민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아이에게 무엇을 끄집어 내려고 하기 보다 내가 먼저 더 많은 사랑으로, 더욱 정성을 들여, 즐겁게 책을 읽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 모르게 저절로 신이 났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중에 소개해주신,
Five little monkey jumping on the bed
Each peach pear plum
Hooray for fish
Go, dog go
책을 아이와 어느 때보다 재미있게 보게 되었음에 또 한번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업후, 저의 고민에 대한 질문을 드려보았는데요,
긴 스토리북은 좋아하지만 라임이나 반복되는 문장의 책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의 성향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이와 라임을 즐기라는 것이었습니다...
오호~
이 역시 저에겐 명쾌한 해답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책들을 저도, 아이도 함께 즐겼음에 저의 고민이 한 방에~ 해결되었음을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수업후, 또 한번 깜짝 놀란 사실...
효인효민맘님께서 멀리 원주에서 이 수업을 들으러 오셨다는 겁니다.
첨에는 설마 그 먼 곳에서...했는데... 역시 빛나는 미모는 어딜 가나 빛을 발하나 봅니다^^
효인이, 효민이, 그리고 남편분까지~ 옴마나~ 부러워라~
이런저런 효인효민맘님의 고민을 들으신 수지큐선생님께선 이번에도 역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주셨는데요... 정말이지 선생님 말씀처럼 절대로 안 되는 건 없구나 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득 엄마랑 아이랑 게시판에서 영어유치원에 대해서 고민하셨던 부분이 생각나서 선생님께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현재 5세인 준이가 4세 때 영어유치원을 고민하셨었다고 합니다.
결론은 천천히 가는 길을 선택하셨다고 합니다. 처음엔 더디지만 나중에는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선생님의 경험담과 함께,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Learning to read가 아닌 Read to learning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가능성에 대한 선생님의 확신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정성스럽게 챙겨주신 자료와 사은품입니다.

영어와 놀러와 이벤트★제2탄!!! 일정이 앞으로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꼭 들으러 가보셔요!!!
파닉스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것에 대한 해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을 원하든 그 이상을 얻게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완연한 가을이네요~♬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