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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지 2차수업 이후 보겸이와 함께 보고 있는 책과 약간의 독후활동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지난주 구매했던 Leo Lionni의 신간노부영 중 Inch by Inch를 보았습니다.
딱히 관심없어하기에...^^
제가 먼저 읽고, 이 책 진짜 잼있다~ 한번 볼래? 하며 첫 장을 넘기고 그리곤 끝까지 보았습니다. inchworm이 nightingale의 노래를 재며 멀어져가는 장면에서는 재미있는지 웃습니다.
그리고

nightingale이 inchworm을 잡아 먹으려고 하는 이 장면을 직접 재연(?)해 보았습니다.
엄마가 inchworm, 보겸이가 nightingale이 되어...
(대화가 짧막해서 아이, 엄마 쉽게 외울 수 있어요)
책과는 달린 inchworm이 붙잡히는 설정으로 해서,
보겸nightingale에게 노래부르라 하고, 엄마inchworm이 살금~살금~ 도망가면
nightingale이 와서 inchworm을 붙잡습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좋아합니다)
아무리 살려달라고 애원해도 잡아먹어버리네요.
다시 역할을 바꿔...
보겸inchworm, 엄마nightingale이 되어...
붙잡힌 보겸inchworm.... 엄마nightingale에게 발냄새를 풍기며 협박합니다...
inchworm의 고약한 발냄새를 맡은 nightingale은 결국 쓰러집니다...
아무리 반복해도 질려하지 않네요~
아이의 요구에 따라 중간중간 설정을 바꾸면 더 재미있습니다^^
이틀정도 지난 후, 다시 해보았어요.
저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뭐였지... 하는데... 보겸이가 기억하며 저에게 알려주네요...
저의 기억력의 한계에 실망하였으나...^^;;; 아이에게선 놀라운 경험을 하였네요.
Leo Lionni의 다른 책도 보았지요.

A color of his own
An Extraordinary Egg
Cornelius
세권 읽고, 읽은 책에 노란 스티커로 표시해두었어요.

노란스티커는 이렇게 활용하고 있어요~

JFR 복습용으로...
보았던 JFR을 다시 혼자 읽어봅니다... 앞부분이라 잘 하네요^^

NWWR 책보기용으로...
Level별로 표시된 것을 모르는 보겸이는 Red Line을 읽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앉아서 죽~ 읽고, 어제는 Green Line을 보았네요.
글밥이 많아도 Story book처럼 읽어주려고 산 책이라 잘 봅니다.
엄마인 저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오늘은 과연 Purple Line을 읽을 수 있을까요?
후기로 올릴께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