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가 좋아 하는 책 [pete's a pizza] 입니다..

정말 우뇌 성향의 딸램시

역시 독후활동도 연극으로 선택 해 주시네요...

각 페이지의 삽화를

그대로 연기하고

사진을 출력해서 진아만의 책

<진아's a pizza> 를 내일 출간하기로 합니다..

사진을 보면서 책을 읽어줍니다..

물론 pete는 진아로

남성 인칭은 여성으로 모두 바꿔 읽어줬더니

"엄마,, 난 여자라서 his라고 안 읽고  her 라고 하는구나!!"해주시니

감개 무량입니다..

사실 새벽 4시까지 작성한 글이

날아가 버려서

이걸 다시써 말아 고민 수만번 했지만

이런 기쁨이 있기에 다시 써 봅니다만

역시 맥이 빠져 성의없게 써지네요~

나가 놀으려는데 밖에 비가 옵니다

아빠가 기분좀 맞춰 주시려나 봅니다..

반죽 밀어 주시고

토마토, 오일, 치즈등으로 토핑 합니다

반죽을 간지럽히다니

그러면,,아니 된다며 따지는 중입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피자가 절단! 날 시간입니다..

일단은 뛰고 보는게 상책입니다^^

비록 워크지는 언감생신이지만

아이의 기질에 맞게

...

역시 놀아야 제맛!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