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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주어진 혜택을 가지고 아이들과 토요일에 Anthony Brown 원화전에 다녀왔어요!
이런곳은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그림을 보는 거라는 남편 말에 사진도 못찍고 눈으로 꼭꼭 담아 왔습니다.
오전 일찍 갔는데도 아이들과 함께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을 보면서 우리 나라도 작가의 원화 그림에 정말 관심이 많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 제이와이북스에서 수입하는 원작 도서인 노부영 Willy the Dreamer에서 부터 Willy's Picture, Voice in the Park, Into the Forest 등 인쇄된 책으로 본 그림들을
작가의 정성이 가득 담긴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원화전에 가기 전에 큰애와 함께 책을 먼저 읽어주고 읽을 책을 가지고 직접 갔더니 확실히 집중도가 좋았습니다.
자기가 본 그림책의 그림과 실제 원화를 연결하면서 "엄마 이것봐, 책에 있는 그림이 여기 있네"하며 즐거워하네요.
특별히 Willy the Dreamer에서 나오는 그림 그리는 장면을 연출하는 포토 타임존에서 아이가 스스로 그림 포즈를 취하면서 즐거워 하는 것을 보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뛰어 다닐까봐 내심 걱정했는데 그림을 보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였습니다.
작가가 그린 그림을 직접 보니 작가의 정성이 그대로 느껴져 영어동화책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8월 30일까지라고 하니 기회가 되는 분은 꼭 가보세요. 적극 추천!
저자가 왔던 주간에 갔으면 아이들에게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작가의 그림을 직접 볼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