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우리딸

듣기,읽기,말하기는 괜찮게 되는데 쓰기가 많이 부족합니다.

쓰기를 많이 강요하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안 시켜온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draw & write 서평 이벤트에 더 욕심이 생겼죠.

"소주제로 구성된 짧은 스토리 듣기-->소주제 그리기--->손 글씨 연습하기--->그림을 완성하고 자신만의 글쓰기"

로 구성된 점이 마음에 드네요.

쓰기,그리기 싫어하는 우리 딸에게는 잘 맞는 것 같아요.

몇 번 쓰더니 외워서 그림도 그리고 글도 써 보더라구요.

그림도 엉망이고,글씨도 예쁘진 않지만 새로운 시도가 맘에 드네요.

그리고 자신이 직접 글쓰기 해 보려고 애쓰는 모습도 참 예뻐보였어요.

Draw & Write 우리딸 같이 그림그리기,글쓰기에 흥미없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교재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