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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주부터 연휴에,
운동회와 어린이날, 어버이날까지~
너무 한꺼번에 이리 저리 치룬 탓인지~가을이가 먼저주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이번주가 되어도 상태가 좋아지질 않았습니다.
더구나 편도선염이라 목소리가 나오질 않아서~
먼저주엔 영어공부는 물론이고, 모든 일정이 올스톱!이었습니다.
할 수 없이 Hungry Giant의 나머지 시리즈는 책만 읽고 지나갔네요.
before를 쉰목소리로 찍어놓고나서, 목소리가 나아지길 기다려, 오늘에서야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위시워시 아줌마의 이야기 Mrs Wishy-Washy and the Big Farm Fair입니다.
가을이는 위시워시 아줌마의 이야기를 특히나 좋아했는데요~
이번에도 깔끔한 아줌마의 성격이 그대로 나오는 즐거운 이야기였습니다.
일견 잘 읽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는
유창성 훈련을 하면서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나기도 하고
고쳐지기도 했습니다.
먼저 첫번째 동영상에서 지적되어졌던 것 이외에도~
앞글자만 보고 뒷글자는 자세히 보지 않고 맘대로 읽어버리는 습성과
한번 잘못 읽기 시작한 단어의 발음이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 버릇~
접속사 하나만을 끊어읽는 버릇들~
혼자 읽기 시작한 게 얼마되었다고
이 수많은 잘못된 버릇을 가지고 굳어져가고 있었네요.
그래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책이었다면 읽기만 해도, 와~대단하다~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을 문제점들~
쉽고 기본적인 문장들, 주의해서 발음해주어야 할 부분들을 꼭꼭 집어서
만들어낸 뉴위시워시에서는 티가 팍팍 나고 있으니까요.
아직은 목소리가 완전히 돌아오지 않아서, 완전히 만족스런 결과는 아니었지만~
가을이의 힘겨웠던 먼저 주의 유창성이야기~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before> <af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