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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데콧 전시회가 끝난 후 받은 선물, "Three Little Kittens"를 읽으면서
Nursery Rhymes에 있는 Three Little Kittens 를 비교하면서 읽어 보았어요.
물론 CD로 많이 들어본 노래라 익숙했지만 또 다른 버전의 그림을 보여주자 신기
해 하면서 '와~귀엽다'하고 탄성을 지르더라구요.
CD를 틀고 노래를 들으면서 노래를 따라하기도 하고, 'meow'가 나올 때는 자기도
고양이처럼 입을 모으고 'meow'라고 따라하는데 ㅋㅋ 귀엽더라구요.
책 커버에는 노래가 있는 악보가 있어서 같이 피아노로 연주해 보려고 해요.

저희 딸은 그림 그리기를 너무 좋아해서 그림책을 보면 꼭 그리고 싶어해요.
자기가 더 잘 그린다고 생각하는지... ^^
그래서 노래를 들으면서 이야기책도 번갈아 보며 한번 그려보았네요.
그리고 작가의 사인을 보면서 신기해 하고 자기도 그림 위에 사인을 했어요.

나름 공들이면서 그린거라 사진도 찍어달라 그러고...이참에 찰칵찰칵!!
그래서 열심히 셔터 눌러주었네요. ^^
노래 내용에서 장갑을 잃어버린 고양이들이 파이를 못 먹게 되자 좀 슬퍼하더니,
나중에 다시 찾아오게 되자 기뻐하면서 "엄마, 정말 잘 됐다. 그치~"하고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기 고양이 인형을 가지고 오면서 "너는 내가 장갑 찾아줄게,
울지마~" 하고 놀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