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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눈이 즐거운 전시회를 다녀온 것 같아요.
입구에 준비된 방명록에 이름을 남기는 것도 특별한 기분이었답니다.
제이외이북스 사장님께서 늘 책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계신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리 훌륭한 전시회를 준비해 주시다니..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전시회 풍경입니다. 북적북적 현장의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영어와 서점의 훈훈한 느낌이 물씬 풍겨나네요~
연도별 칼데콧 수상작들을 눈여겨 보는 제 모습도 보이네요 ㅋㅋ

제가 가장 크게 얻고 온것은 바로 연세대학교 서홍원 교수님의 세미나였네요.
칼데콧 상이 생겨난 배경과 메달의 원작인 칼데콧의 그림까지..
이제 책에 붙어있던 칼데콧 메달의 의미까지 알게 되니 더욱 그림책에 애착이 간다고 해야할까요?

교수님의 동화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던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번 노부영이라는 그림책을 품에 안고 사는 우리 아이들이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앞으로도 늘~ 가까이 해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것이 제가 얻은 보물인 것 같습니다.
동화책 한권을 만들기 위해 여러 사람이 쏟아 내었을 열정과 노력을 생각하니
동화책이 책 한권이 아닌 작가의 분신같은 느낌이 드네요^^
역시 훌륭한 서홍원 교수님의 세미나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