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ogf49gjkf0d

저도 오늘 Caldecott 전시회를 참석했다가 선배님들 , 교수님, 손수임선생님께
많은것을 얻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네요.^^ 역시 대단하세요~~~^^
너무 탐나던 초판의 가격에..저도 헉!! 하고 따로 구매한 다른 Caldecott
medal을 받은 책들 3권과 선물로 받은 책을 들고~~~ 집으로 왔네요^^
오자마자 우리 아이들에게 책 한권 읽어줬어요.
항상 제가 일할때마다 엄마와 떨어져 있는 것을 너무 힘들어하는 우리 둘째 아들을
위해 산... The Hello, Goodbye Window....
항상 둘째가 4살이다 보니 3살인 작년 직장다닐때는...그냥 떨어져서 할머니집에
잘 가더니 이번에 제가 직장을 그만두면서 집에서 일을 하니.... 더더욱 떨어지기가
싫은지... 할머니집에 갈때마다 울곤 했답니다.ㅠ.ㅠ
그러던 중....연세대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Caldecott medal을 받은 The Hello,
Goodbye Window에 대해 듣는 순간... 딱 저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강연끝나자마자
또 샀어요... ㅎㅎㅎ^^
집에 와서 우리 둘째가 또 울었다는 소식을 듣고.... 유진이가 엄마와 떨어지면
서 힘들었지만 잘 참아냈기 때문에 선물을 준비했다며 책을 읽어주니....
처음에는... text가 길어서인지..집중을 못 하는 것 같더니.....Hello, Goodbye라는
말을 따라하더니 tiger가 나오는 부분에서.... garden을 보더니 할머니다...하네요.
계속 Nanna , Grandma, Grandmother했을때는 몰랐는데.... 어떻게 알았을까?하고
생각해보니 유진이 외할머니께서 항상 유진이를 봐주실 때... 베란다에 가득한
꽃들이 있는 정원에서 유진이가 물을 줄수있게 놀이를 해주시거든요.
그런데 이부분의 있는 그림이...자신과 할머니라는 느낌을 받았나 봐요,^^
이게 바로 연세대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셨던 그림의 위력란게 바로 이것이겠죠?
ㅎㅎㅎ^^
또한 아빠엄마가 아이를 데려오는 장면, 또 할머니 할아버지가 유리문에 서서
인사해주는 모습을 보며... See you tomorrow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왜냐하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유진이를 집에 보낼때 항상...See you
tomorrow라고 서로 이야기하고 인사하거든요.^___^
덕분에..우리 유진이가... 어? 애기가 웃네..나 안 울어.... Goodbye ..
하며 웃었답니다.^^
오늘 이 전시회를 다녀오면서...다시한번 동화책의 위력을 새삼 더 느끼고
더욱 더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도 여러 선배맘님들처럼 우리 아들들에게 좋은 책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아..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엄마가 들려주던 책들을... 그리고 함께 읽어
보던 책들을 기억 해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