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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어와 서점에서 열린 칼데콧 도서 초판 특별 전시회에 참석했습니다. 칼데콧 상이라면 정말 모든 그림책 작가들의 로망일 정도로 정통 있는 상이죠. 저도 그림책을 좋아해서 이 책 저 책 보다 책 표지에 있는 금메달, 은메달이 뭔가 하다가 칼데콧 상과 만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칼데콧 상을 받은 작품을 그것도 초판으로 만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좋았답니다.
년도 별로 정리된 초판본을 보니 너무 반가웠네요. 저도 집에 갖고 있는 책이 제법 되지만 초판은 아닌 것 같고요^^ 울 딸들이 제일 좋아하는 작품인 [Rapunzel]과 [Mirett on the High Wire]원화도 볼 수 있었답니다.


이어진 시간은 연세대 영문과 서홍원 교수님의 강연이 있었답니다. 칼데콧 상의 역사와 재미있는 아이러니 (칼데콧 상은 미국 작가에게만 수상하는데 정작 칼데콧은 영국사람 이라네요!)도 배웠네요^^ 상 받은 작품 표지만 봐도 그림책의 흐름을 쭉 훑어볼 수 있었고 다양한 화풍과 더욱 선명해지는 그림의 색에 감탄했답니다.
아울러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도 흥미로웠고 글과 그림과의 멋진 만남을 통해 근사한 그림책이 만들어진다는 어찌 보면 단순하지만 정말 힘든 진리를 배웠네요.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영어를 처음 시작할 때는 꼭 Nursery Rhymes로 시작하라고 강조하셨답니다. Nursery Rhymes에는 언어의 가장 기본적이 리듬이 들어있고, 강약, 장단 등이 있어 영어를 정말 편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답니다!
이상 저의 간단한 후기였네요. 멋진 컬렉션을 보니 저도 그림책이 무지 탐났지만 그 어마어마한 가격에 헉! 저는 그저 좋은 그림책 만나는 것으로 만족해야겠어요. 초판이 아니라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