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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금소영 박사님의 수요동화교실에 다녀왔는데요.
이번 달엔 논픽션 책들을 가지고 하신다고 해서 너무 궁금했었거든요.
이번 주는 Bread, Bread, Bread를 가지고 풀어주셨는데요.
저는 처음에 이 책을 보고는 그냥 아이에게 읽어주었더니 아이가 빵 먹고 싶다는
얘기만 하고 노래 한번 하고 끝내버렸거든요.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듣고 나서는 각 페이지의 나라별 빵과 먹는 방법, 그리고 어휘
들, 그리고 맨 끝 페이지의 나라별로 리스트 되어있는 것까지 자세히 책을 보는 법
을 배웠네요. 실제 사진만 보았을 때는 그냥 빵 사전처럼 생각이 되었었는데, 강의
를 듣고나서는 아하! 하고 이렇게 재미있을수가! 하고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되었네
요. 또한 박사님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너무 좋았어
요. 앞으로 계속 강의를 듣고 싶은데 회사 사정상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쩝...
휴가를 내야해서 좀 버겁기도 하고... 그치만 가능한 한 강의에 참석해서 책을 아이
에게 전달해 주는 방법을 많이 배우고 싶거든요. 다른 분들의 반짝거리는 눈을 보
면서 참 부럽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 책을 아이에게 재미있게 읽어주고 싶은
마음이 화라락~ 불타오르게 되었어요 ^^ 다른 분들도 가능하시면 시간내서 강의
들어보세요~ 넘 즐겁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