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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맘모임을 시작으로 노부영구입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세트모임에 이어 노다지 모임까지 참석하게 되었네요. 스스로 노부영200과의 인연을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늘 칭찬하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노다지 모임 후에 아이와의 리딩에 생긴 변화가 있어요.
1. 마더구즈 노래를 더 많이 불러준다는 것. 엄마가 불러준 노래만을 아이가 부른다는 거 요즘 아이의 아웃풋으로 실감하고 있어요..^^ 내가 많이 불러운 마더구즈가 아이의 입에서 흘러나올때의 감동이란.............. 흠... 아시죠?
2. 작가에 더 관심을 가지고 책을 대한다는 것. Mem Fox에 대해 모임에서 배운 후에 Mem Fox 책을 더 사랑하게 되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다른 작가에 대해서도 더 관심을 가져야 겠단 생각을 하게 되네요.
3. 라임을 강조해서 읽어주고, 라임이 있는 책에 더 손이 간다는 것. 책 한권 읽어주는 동안 한편의 영시를 읽어주는 것 같아 마음이 따듯해져요. 그 전에는 라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잘 몰랐고, 라임이 있는 책들도 잘모르고 읽어줄때가 많았다죠. ㅎㅎㅎ
4. 노부영 한권마다 추억 하나씩 쌓으려고 노력한다는 것. 아이에게 책에 더 손이 가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임과 동시에 엄마와의 멋진 추억도 쌓이니 .. 정말 좋은것 같아요.
뽀나스로 사진도 몇장 올려요..

제가 Silly Sally를 읽어주면서 right side up 과 upside down 을 비교해서 보라고하면서 찰칵 찍었어요.

아들이 참 좋아하는 In my world 읽으면서는 항상 이렇게 본인 손을 책에 놓아보더라구요.

그다음엔 한장 넘겨서 지구도 만져보아요. "지구가 옛날에는 아주 뜨거웠는데 지금 식었어. 안뜨거워." 중얼거리면서 만져봐요.



오늘 친정엄마, 아이와 롯데월드에 가서 회전 목마를 탔어요. 이 책을 가져가서 회전목마가 merry-go-round라는 것도 알려주고.. 추억도 하나 쌓았어요. 히히
parade를 참 좋아하는 아이라 타사의 parade를 같이 챙겨갔는데.. parade를 실제보면서 그 책을 들고 있었는데.. 오늘 그 책을 분실했어요 ㅠㅠ 흑흑 정말 속상해요... 그동안 많이 봐서 정도 들고 손때도 많이 묻었는데..말이예요. 다음부터는 책 단디 챙겨야겠어요!!!
세트모임때 손수임 선생님께서 해주신말씀 중에 저는 노부영 하나 추억하나 만들라는 말씀이 늘 기억에 남아요. 아직 기관에 보내지 않아서 저랑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그 시간 동안 함께 추억을 쌓으면서 노부영이 늘 함께 있다는 것.. 행복해요. 다음 강의도 무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