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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어린 아이를 두신 엄마들이 아이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자 팝업북을 많이들 선택하십니다. 하지만 책은 두고두고 봐주면 좋을것 같은데.. 흥미만 불러일으키다 아이가 커버리면 누군가에게 주거나 아무튼 그렇게 없어진다고 하면 책값도 무시할 수는 없고.. 그런 고민을 살짝 해보신 적도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요 책은 팝업북으로 검색이 된다해도 간단한 흥미 위주의 팝업북이라고는 생각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우선 해드리고 싶네요. 워낙에 자세한 설명인터라 아마도 아이의 왠만한 질문에 영어로 답하기엔 부족함이 없을듯 싶으니 구경삼아 보던 어린 아이가 조금 커서 진지한 질문으로 우주에 관한 호기심을 보일때 다시 한번 꺼내보이셔도 충분할 듯 싶어요.
저희 아이는 지금 6살인터라 궁금증은 많지만 자세한 어려운 용어를 외우라 하기엔 좀 어린 생각이 들어서 그림에 많이 치중해서 봤답니다. 뜨거운 걸 무척이나 무서워하는 아이에게 불꽃 일렁이는 태양 그림은 너무나도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네요. ㅋㅋ
그리고 워낙에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마큼 흥미롭게 본건 따라그리는 편이라 따라그려도 보고..(원래 취향대로 온갖 색 섞어서 지구를 칠해놓고서는 rainbow earth라는 이름도 떡~하니 붙여줬네요. 아무래도 물이 있는 지구가 다른 행성과는 달리 푸르게 색도 좀 있어 보인게 아마도 달라보였던듯요..)

갖고 있던 책 중에서 그에 관련된 몇 가지 도서도 추려서 다시 한번 보고 나니 우주 전문가가 된듯 해요..
planets around the Sun이라는 책을 보면 이 책의 간단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 책을 보기 전 활동으로도 좋고 이 책을 보고 난 후의 활동으로도 좋겠네요.

그리고 얼마전 할로윈을 하면서 평소 좋아하던 마녀 그림책을 몇번 봤는데.. 그 중 하나 MEG ON THE MOON 이라는 책도 펼쳐보니 마녀가 우주로 놀러가는 내용이네요. 실사의 그림에 비하면 너무나도 단촐하고 단순한 우주 행성의 그림이지만 ^^; 아이가 좋아한다면 그것도 괜찮은 접근일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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