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제게 사연이 조금 있는 책이랍니다. 몇 년 전 이 책을 우연히 봤는데 책표지가 영 마음에 안 들어서 책을 읽어보고도 구입하지 않았는데, 웹 서핑을 하면서 이 책으로 수업을 하는 많은 사진들을 보고 다시 한 번 스토리를 읽어보고 구입하게 되어 딸래미에게 읽어줬는데 딸래미가 무척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이지 너무나 사랑스러운 매들리안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한글번역판의 경우 무척 큰 사이즈에 무거운 하드커버인 반면 영어판은 크기가 조금 작은 편입니다. WWR 보다 조금 작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스토리는 정말 매력적이죠. 디비디로도 즐길 수 있어요. 큰애 어릴때 이 디비디 타이틀곡을 정말 너무 좋아해서 자주 불렀다는..찾아보니 동영상이 있네요. 보세요. 프랑스에서 만들어서인지 발음이 프랑스식인게 또 매력이랍니다.
5. Miss Rumphius
위에 소개된 5권 중에서 가장 글밥이 많고 지문도 가장 어려운 편이 아닌가 싶어요. 한글번역판으로 만나보신 분들도 많으시죠.
스토리가 너무 아름다워요. 꽃을 사랑하는 주인공의 모습도 잘 그려지네요. 책 이야기는 작가 바바라 쿠니의 친척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또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이 전하는 아름다운 메세지가 있는 훌륭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