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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때 제이와이산본센터에서 만난 친구들과 시작된 영어 수업을 초2가 된 지금도 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크니 노부영은 동생 책이라고 못을 박네요. (백일부터 엄마가 언제나 항상 읽어주곤 했으니 노부영이 자기한테 새롭게 느껴지지 않아서 그렇게 말하는 건 알겠지만 그래도 노부영을 오래도록 보았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을 큰 딸은 모릅니다....)
그런데....
지난 4월말경부터 피터 야로우 콘서트 준비로 수업 오프닝에 puff, the magic dragon을 한번씩 부르게 되면서 노부영 중 팝송으로 먼저 발표된 후 그림책으로 나온 책들을 뽑아서 일주일에 한 권씩 넣어 부르고 있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요. 그런 의미에서 피터 야로우 아버님^^께 너무 감사해요. (울 딸보다 더 아기같은 눈을 보시라고 사진 올려요.) 어제는 we all sing with the same voice 를 불렀는데 어릴적 아주 많이 불러줘서 그런지 잘 기억하며 부르면서도 꽤 오랜만에 불러서인지 "이 노래 참 좋다" 하더라고요.
노부영으로 큰 초등생이 많으시죠?
어렸을 적부터 노부영을 닳도록 본 아이들에게 이제는 컸으니까 챕터북을 읽어야 한다고 자꾸 챕터북을 들이밀고 있으시다면 가끔씩 아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10권의 노부영을 넣어주세요. 큰 아이 무릎에 앉히고 노부영을 함께 불러보세요. 굉장히 좋아하고 엄마의 말씀을 무진장 잘 듣게 되는 효과도 덤으로 나타납니다. 비록 하루를 넘기지 못한다 하더라도!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