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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맘의 초대로 간 피터야로우의 콘서트...
집에서 딸아이와 열심히 듣고 따라하고..드뎌 도착...
말로만 듣던 동화작가분을 직접 뵙고 들으니 훨씬 더 좋았습니다.
특히 기타 선율에 맞춰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주시던 그 음성..
할아버지께서 손주들에게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들려주시는 것 같아
넘 행복했어요.
공연이 끝나고 집에 오는 차안에서도 계속 흥얼흥얼 대던 아이..
아이에게 더 많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넘 감사드려요. 담에도 이런 좋은 콘서트 꼭 다시 해주셔요.
감미롭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