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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할아버지를 보기 위하여 정말 노력했었던 그 날의 기억이 새록거립니다..
유치원에서 코를 크게 다쳐 코가 팅팅 부어있는 하린이......
차 타고 가는 동안 살고 있는 동네가 워낙 시골인지라...
목동 까지는 너무 멀게 느껴지고 퇴근 시간에 딱~ 걸려 길도 많이 막히더군요...
그러는 사이 아이들은 차에서 잠들고 잠든 아이들을 깨워 콘서트장에 막~
도착 했을때 이미 아이들의 베스트로 꼽히는 Puff, the Magic Dragon 노래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었어요...
그래도 그 이후에 나오는 귀에 익은 노래들을 열심히 따라 부르는 아이들을 보며...
나름 행복해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하린이는 또 묻더군요.. "엄마 Day Is Done 은 언제 불러요?"
"나올거야..기다려보자" 라고 달랬는데...
기어이 Day Is Done 노래가 나오지 않자 컨디션 좋지 않은 하린이 급기야
얼굴빛이 달라지고 있었죠..
그런데 천만 다행히도 Puff, the Magic Dragon 앵콜곡을 참석했던 아이들 모두
무대에 나가서 다 같이 부를 수 있게되었어요...

책에 사인을 받으며 한 컷......
피터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게 느껴졌어요...

즐거운 공연이 끝나고 집으로 오는 길에 하린이의 사진을 보고 순간
우울함이 밀려왔었답니다.. 에구 에구 하린이의 얼굴은 대체 어디에?

저도 사인을 받으며 뽀뽀세례까지~~
피터 할아버지......저~ 깜..짝 놀랐어요^^
저런 뽀뽀 받은 기억이 너무 오래되어서리... 흐흐

피터야로우의 황홀한 공연은 이미 3일전에 끝이 났지만
아직도 저희 집에서는 공연이 계속되어 지고있어요...
아이들이 피터의 시디를 계속 듣고 또 듣고 슬슬 제 귀가 힘들어 하고 있답니다...
제이와이북스닷컴을 통해 만나게 되는 노부영 작가들과의 만남...
아이들의 기억속에 또 제 기억속에 영원히 남겨질겁니다..
잊혀지지 않을 기억을 만들어 주신 제이와이북스닷컴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아자 아자.....!!!!
다음에 방문하실 분은 또 어떤분일까 완전히 기대하고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