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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피터, 폴 앤 메리'로 활발히 활약했던 노부영 작가 이기도 한 Peter Yarrow를 영광스럽게도 만나고 왔네요^^
포크송 세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음악을 사랑하는 한사람 이다보니, 노부영으로 만나기 전부터 Puff, The Magic Dragon, Blue Tail Fly와 같은 유수의 노래들을 알고 있었지요^^
노부영으로 재 탄생한 그의 아름다운 그림책들을 보며, 세대는 비록 다르지만, 아이와 함께 공감 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를 가져 봅니다...

하나씩 하나씩 새로운 책들이 나올때 마다 모은 것들이네요~~
다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Let's Sing Together!를 가지고 가서 싸인 받아 오자 하더군요~~
많은 노래들 중에 요즘은 My bonnie lies over the ocean을 좋아해서랍니다...
최근에 엄마랑 함께 집에서 부른 모습 올려 보아요~~
너무 슬픈 노래여서 분위기 다운시킬지 모르겠네요^^(그래두, 여섯살 아이의 feel치고는 나름 괜찮은것 같은데...어떠실지^^)

멋진 형아의 Honalee에로의 초대를 받으며 우리는 the magic dragon 을 만나러 떠났지요~ 제가 앉은 자리가 무대 끝쪽이라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음이 너무나 송구스럽고, 안타깝습니다...

너무나 훌륭한 연주를 선보여준 바이올린 듀엣....
통키타와 바올린 선율...그리고, 모든 관중이 한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던 그 순간은 그 자리에 앉아 있던 저를 비롯해 피터 할아버지 자신에게도 감동의 순간이 아니었을까!! 감히 생각해 보네요^^

울 순진한 현석인 자기 노래 부르는 차례는 언제냐고 묻더이다~~ㅎㅎ
비록 옆 모습이긴 하지만, 싸인 받을 책을 꼭 껴안고 있었네요~~



싸인도 받고, 기념 촬영도 하였어요^^
새로 나온 책을 기념으로 사 들고 왔는데...
노래들이 너무 편안하고 좋네요^^
현석이는 작은 부채하나를 할아버지께 선물 했어요^^
Thank you for coming to Korea!라고 직접 메세지를 써서요~~
부디 건강하시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 변치 마시고, 계속해서 멋지게 노래 부르시고, 좋은 추억 많이 담아 가셔서, 한국을 또 방문해 주시길 바래 봅니다...
P.S. 만약에, 만약에...
이 글과,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신다면 영광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