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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촉촉하게 오네요..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며 운치를 만끽하고 싶은 그런 날이네요.. ^^
이번 노래는 Count and circle 입니다.
C로 시작되는 음가는 [k]만 알고 있다가 [s]로도 발음이 된다는 걸 새롭게 알려줬어요.
먼저 C로 시작되는 단어들을 물어보면서 워밍업~
역시 [k] 사운드로 시작되는 단어들만 나열하다가..얼마 전에 엄마랑 읽은 책 중에서 나온 City를 떠올리네요.
여러가지 단어놀이를 하다가...
Chef (Cook) 이 된 승연이와 가베로 주방놀이를 했습니다.
요리사가 되면 모자도 있어야 한다고 해서 스케치북을 쓱쓱 오려 모자도 만들어줬네요.

냄비와 후라이팬, 접시 들을 만들고..
거기다 맛있는 달걀프라이, 과일, 딸기쥬스까지 만드니..정말 어릴적 소꼽장난 하던 생각이 나네요..
아이보다 제가 더 즐겁게 놀았던 것 같아요. ^^

시간날 때마다 파닉소송 노래를 들려주면서 노래 자체를 통해 음가를 익히게 했어요.
챈트도 열심히 해보았고요.
이제 책을 통해서 노래와 단어들을 익히는 시간입니다.
"Count and circle the mice by the cap,
Count and circle the mice by the corn.."
노래를 부르며 생쥐들을 찾으며 동그라미 치고 몇 마리인지 숫자를 세어보게 했어요.
맨 마지막에 "How many mice did you count?" 라고 물어보는 데..
전부 22마리 맞나요..?? ^^
생쥐들을 다 찾은 후 노래에서 나오는 단어 들을 살펴봤어요.
[k]음가를 시작되는 단어들은 count, cap, corn, cot, crayon, cake, cup ,
[s]음가는 circle, cereal 이 정도네요.
그림에 숨어있는 단어들을 찾아보니..
calendar, clock, candle, car, candy, cookie, color, coat, curtain, cat, carrot,
chair 이 정도인데..chair만 빼고... 거의 [k]음가로 시작되는 단어들이였네요.

Phonics in reading 에 나오는 단어카드를 출력해서
앞에는 그림, 뒤에는 글자카드를 작은 포켓챠트에 넣어두고
유리창에 걸어두고 지나갈 때마다 읽어보게 하니.. 나름 단어인지에 효과 있네요.


Phonics in reading 워크북 풀어봤어요.
이번 노래의 핵심포인트는 [k] 와 [s]음가의 구별이네요.
계속 서로 단어들을 구별해서 체크하는 문제가 많이 나오네요.

C에 관련된 워크북을 따로 출력해서 풀어봤어요.

A4 용지 한장으로 8페이지의 미니책자 만드는 법 다 아시죠..?
오랜만에 미니북 한 번 만들어봤네요..
맨 뒷장에는 C로 시작되는 거 어떤거 그리고 싶냐고 했더니..
쓱쓱.. cake 을 그렸어요.
요즘 무엇을 그리던지 하트가 빠지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관련 단어로 시작되는 노부영과 배오영 읽기~
오랜만에 펼쳐본 carrot seed 와 the chick and the duckilng 을 보니
감회가 새로왔고요..
예전엔 긴 글밥으로 좀 어렵게 느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Curious George 시리즈..
승연이랑 몇 권을 즐겁게 읽어봤어요.. ^^

이번 봄비가 지나면 정말 봄이 올까요..?
매일 매일 산책을 해야 하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간 나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벌써 둘째 예정일이 100일이 채 안남았답니다..
둘째는 첫째와 다르게 몸이 일찍부터 무거워지네요..에궁...
4월부터는 봄향기를 만끽하며 매일 한시간씩 산책하기로 결심했답니다..
벌써 1년의 1/4분기가 지났네요...
다들 어떤 계획 세우시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