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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은 6세, 늦은 4세에요.
노부영을 안건 큰아이 30개월쯤.
그리고 작년 11월 유교전에서 풀셋을 만났구요.
이곳 게시판도 그렇고,
여기저기서 노부영 풀셋 고민하시는 분들 글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런 글, 정말 공감되요. 저도 그랬거든요.
전 근 일년을 고민하다가 풀셋을 접했기에..
그렇지만, 이제 풀셋들인지 겨우 4개월정도인데 감히 말씀드리자면,
정말 풀셋 강추입니다^^
엊그제,
신랑 아는 분이 어린이영어책 수입 관련된 일을 하시는데,
이번에 새로운 책이 다량으로 들어온다길래,
큰아이 어린이집 보내놓고, 작은 아이랑 책구경삼아 갔어요.
저말고도 다른 맘들도 몇분 오셨는데, 대부분 초등맘들이셨구요.
거의 모든 아이들이 영어학원에 다니더라구요.
책이 들어와 레벨별로 분류작업을 하는데요,
K, Gr1,2,3,4.. 이렇게 미국현지 수준을 기준으로 우선 정리하더라구요.
다들 한숨쉬시는 초등맘들.
대부분 영어학원에 다니지만
K단계도 읽지 못할거라며 다들 한숨 쉬시더라구요.
울 아이 엄마랑 이것저것 영어공부한지는 일년이 채 안되고,
풀셋 접한지는 이제 4개월여.
제가 보니, 우리 아이가 즐겨보는 노부영 동화들은 Gr4단계까지 있더라구요.
글고, K단계는 울 아이에겐 만만한(?^^) 수준.
JFR보단 수준이 높고, IGR 1~2단계 사이정도 되더라구요.
책을 전부 살펴본 게 아니어서 제 판단이 틀렸을수도 있지만,
암튼, 살짝 살펴본봐로는 그랬어요.
어찌보면, 한번에 풀셋 들이는 금액이 만만치만은 않았는데..
두고두고 드는 생각은 정말 잘했다는 거.
이제 겨우 50여권 활용한것 뿐이고, 갈길이 정말 멀지만
그래도 선택을 잘했기에
꾸준히 선배맘들이 먼저 밟아주신 길만 따라가면 된다는 안정감.
정말, 노부영때문에 엊그제 하루종일 기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