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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따뜻해진 봄이 와서 금방 여름이 될까 걱정스러웠는데..(얼마전 승연이 봄옷을 왕창 사왔었거든요..^^;)
이번 주는 바람이 불고 춥더군요..
그래도 이젠 눈이 와도 봄바람때문에 금방 녹으니...
어느새 마음은 봄인것 같아요..^^
오늘은 파닉스송 2권의 세번째 곡 For the King 입니다.
이번 글자는 K..
Big K, Little K을 몰펀으로 만들어보고 음가도 익혀봤어요.
이제 다음 주면 C가 나오는데.. 같은 /k/ 사운드로 발음된다고 알려주고..
다시 한번 C로 시작되는 단어와 K로 시작되는 단어를 조금 구분해서 알려줬어요.

"What is the word that begins with K?" 하고 물어보니..
승연이는 "kite", "kangaroo" 를 생각해냈어요.
엄마랑 같이 만들어본 kite와 kangaroo 입니다.

노래에 나오는 'kettle'을 만들어 봤어요.
kettle 이 있으면 cup도 있어야 한다며 같이 만들어서 한참 소꼽놀이 했네요.

노래를 열심히 익히고..
챈트도 따라해보고요...
노래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뭉개지는 발음을 조정하기 위해
챈트를 또박또박 따라하면서 연습하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 생소한 단어는 잘 듣고 발음하네요..
이젠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내용을 파악해봅니다.
그림을 보면서 노래에 대한 가사를 바탕으로 우리말로 여러가지 얘기를 만들어 승연이랑 나눠보기도 하고요.
그렇게 내용에 푹 빠지면... 이젠 조금씩 읽어보면서 단어를 찾아봅니다.
노래에서 나온 K로 시작되는 단어는..
king, kettle, Kevin, kangaroo, koala, kitten, kite 이고요.
그림에서 찾은 단어는.. kiss, knee, key 정도네요..
별로 단어가 없어서.. 사전을 통해 K로 시작되는 단어는 무엇이 있는지 찾아봤어요.
keyboard, kick, kitchen, kiwi, knife, kneel 이렇게 이미 알고 있는 단어들을 다시 한번 확인했네요.

교사활용자료에 PIR 관련 단어카드 자료가 있어서 출력해서 다시 한번 단어를 익히니 더 좋네요..
잘라서 포켓챠트에 붙여놓고 일주일 내내 익히니 더 쉽게 익힐 수 있어요. ^^

이제 워크북으로 확인 하는 시간..
이젠 파닉스워크북1권은 너무 쉬워 패스...
그냥 2권과 3권이랑 PIR 만 활용해보려고요.
이미 익힌 K로 시작되는 단어를 바탕으로
어떤 단어가 있을까.. 하면 그림도 그려봤고요.

PIR도 자음부분은 쉬워서 바로 바로 쓱싹 해버립니다...

K로 시작되는 단어와 아닌 단어 구분해서 표시해주기,
K가 첫소리인지, 끝소리인지 구분하기.

파닉스워크북 3권..
C와 K 구분해서 단어첫소리 적어주기..
그리고 아까전에 했던 첫소리와 끝소리 구분해서 줄그어주기.

마지막으로 노부영 중에서 K로 시작되는 동화를 골라보았네요..
요즘 새학기라 kissing hand 많이들 읽어주시죠..?
오랜만에 펼쳐보고.. 하트 스티커도 붙여주니 아이가 좋아하더군요.
몰펀으로 kangaroo 만들면서 어릴때 즐겨 부르던
'Does a kangaroo have a mother, too?" 를 읽어주니 감회가 새로와요..
둘째 태교용으로도 좋네요.. ^^;;

가베로 알파벳을 만들고 나서..
'rock, scissor, paper!' 하면서 해당 글자 첫소리 나는 단어 말하기 게임을 했는데요..
생각보다 어려운 단어도 잘 말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그동안 파닉스송북을 하면서 여러가지 많은 단어를 익혔더니..
그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서 그동안 헛된 시간은 아니였구나 싶으니..
기분이 좋더군요..
요즘 승연이 하원도 늦어지고... 할 것도 많아져서 상대적으로 자꾸 게을러지는데..
다시 한번 마음잡아 보기로 했어요. ^^

아참... 내일 저는 베이비페어를 오랜만에 갈 예정입니다.
승연이가 점점 자라니 베이비페어는 안가게 되고.. 몇년 전 부터는 유교전만 갔었는데..
이번엔 여름에 만날 둘째를 위해 한번 가보려고요...
그김에 노부영 부스도 방문해보고..손수임 선생님 강의도 들어보려고 신청했어요. ^^
반가운 분들을 만나뵐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아직 어린 아기를 데리고 계신 맘들...
주말에 잠깐 짬을 내서..다녀오세요.. ^^